[세상의 창] “보고 싶어요”…화상 전화하는 반려견들

입력 2015.01.01 (06:50) 수정 2015.01.01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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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멀리 떨어진 가족과도 화상통화로 얼굴을 보면서 새해 인사를 나눌 수 있는 시대인데요.

그 첨단 통신 기술 앞에 반려견들의 반응은 어떨까요?

지금 바로 만나보시죠.

<리포트>

아무리 오래 떨어져 있어도 언제나 반갑게 맞아주는 가족 같은 견공들!

그런 반려견들이 인터넷 화상 전화 프로그램으로 가족과 대화하는 모습을 담은 영상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보고 싶냐'는 물음에 길게 울부짖으며 그리움을 표현하기도 하고 반가운 얼굴을 보자마자 화면을 뚫고 들어갈 기세인 견공도 있는데요.

하지만 몇몇 개의 눈엔 너무 낯설기만 한 화상 전화!

"이게 대체 뭐야?" 계속 고개를 갸우뚱하거나, 바로 뒤 모니터 속에서 주인이 부르는 줄 모르고 주인 목소리가 환청으로 들린다는 듯, 혼란에 빠진 강아지도 있습니다.

반응은 각양각색이지만, 가족을 향한 개들의 진심 어린 사랑이 화면을 넘어 전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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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상의 창] “보고 싶어요”…화상 전화하는 반려견들
    • 입력 2015-01-01 06:49:41
    • 수정2015-01-01 08:55:19
    뉴스광장 1부
<앵커 멘트>

멀리 떨어진 가족과도 화상통화로 얼굴을 보면서 새해 인사를 나눌 수 있는 시대인데요.

그 첨단 통신 기술 앞에 반려견들의 반응은 어떨까요?

지금 바로 만나보시죠.

<리포트>

아무리 오래 떨어져 있어도 언제나 반갑게 맞아주는 가족 같은 견공들!

그런 반려견들이 인터넷 화상 전화 프로그램으로 가족과 대화하는 모습을 담은 영상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보고 싶냐'는 물음에 길게 울부짖으며 그리움을 표현하기도 하고 반가운 얼굴을 보자마자 화면을 뚫고 들어갈 기세인 견공도 있는데요.

하지만 몇몇 개의 눈엔 너무 낯설기만 한 화상 전화!

"이게 대체 뭐야?" 계속 고개를 갸우뚱하거나, 바로 뒤 모니터 속에서 주인이 부르는 줄 모르고 주인 목소리가 환청으로 들린다는 듯, 혼란에 빠진 강아지도 있습니다.

반응은 각양각색이지만, 가족을 향한 개들의 진심 어린 사랑이 화면을 넘어 전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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