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캘리포니아에 강풍·폭설…4명 사망
입력 2015.01.01 (09:42)
수정 2015.01.01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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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미국 캘리포니아에 폭설을 동반한 강풍이 몰아 닥쳐 4명이 숨졌습니다.
고속도로에서는 차 안에 갇혀 고립된 139명이 구조되기도 했습니다.
로스앤젤레스에서 김환주 특파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강풍을 견디지 못하고 쓰러진 나무에 자동차가 깔렸습니다.
타고 있던 70대 할머니는 숨졌습니다.
<녹취> 울라우(이웃주민) : "철석하고 때리는 듯한 굉음이 울렸어요. 무거운 것이 떨어지는 소리 같았습니다."
거목들은 주택까지 덮쳐 안에 있던 20대 남성이 숨졌습니다.
참변을 면한 이웃주민은 나무들이 마치 도미노같이 연이어 쓰러졌다고 전했습니다.
<녹취> 에펄리(이웃주민) : "강풍이 불면서 나무 5~6그루가 10분만에 연이어 쓰러졌습니다."
서부 해안에서는 최고시속 64킬로미터의 강풍이 불면서 높은 파도에 선박들이 뭍으로 올라앉았습니다.
배가 암초에 부딪쳐 해안순찰대원 1명이 숨지는 등 2명이 사망했습니다.
하지만 바람은 잦아들지 않고 있습니다.
<녹취> 美CNN 방송기자
강풍은 폭설까지 몰고와 곳곳에서 통행에 큰 차질을 빚었습니다.
특히 LA 근처 고속도로에서는 30Cm이상 눈이 쌓이면서 139명이 한 때 차안에 갇혀 고립됐다가 긴급 구조됐습니다.
로스앤젤레스에서 KBS 뉴스 김환주입니다.
미국 캘리포니아에 폭설을 동반한 강풍이 몰아 닥쳐 4명이 숨졌습니다.
고속도로에서는 차 안에 갇혀 고립된 139명이 구조되기도 했습니다.
로스앤젤레스에서 김환주 특파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강풍을 견디지 못하고 쓰러진 나무에 자동차가 깔렸습니다.
타고 있던 70대 할머니는 숨졌습니다.
<녹취> 울라우(이웃주민) : "철석하고 때리는 듯한 굉음이 울렸어요. 무거운 것이 떨어지는 소리 같았습니다."
거목들은 주택까지 덮쳐 안에 있던 20대 남성이 숨졌습니다.
참변을 면한 이웃주민은 나무들이 마치 도미노같이 연이어 쓰러졌다고 전했습니다.
<녹취> 에펄리(이웃주민) : "강풍이 불면서 나무 5~6그루가 10분만에 연이어 쓰러졌습니다."
서부 해안에서는 최고시속 64킬로미터의 강풍이 불면서 높은 파도에 선박들이 뭍으로 올라앉았습니다.
배가 암초에 부딪쳐 해안순찰대원 1명이 숨지는 등 2명이 사망했습니다.
하지만 바람은 잦아들지 않고 있습니다.
<녹취> 美CNN 방송기자
강풍은 폭설까지 몰고와 곳곳에서 통행에 큰 차질을 빚었습니다.
특히 LA 근처 고속도로에서는 30Cm이상 눈이 쌓이면서 139명이 한 때 차안에 갇혀 고립됐다가 긴급 구조됐습니다.
로스앤젤레스에서 KBS 뉴스 김환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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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캘리포니아에 강풍·폭설…4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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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1-01 09:44:12
- 수정2015-01-01 10:28:38
<앵커 멘트>
미국 캘리포니아에 폭설을 동반한 강풍이 몰아 닥쳐 4명이 숨졌습니다.
고속도로에서는 차 안에 갇혀 고립된 139명이 구조되기도 했습니다.
로스앤젤레스에서 김환주 특파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강풍을 견디지 못하고 쓰러진 나무에 자동차가 깔렸습니다.
타고 있던 70대 할머니는 숨졌습니다.
<녹취> 울라우(이웃주민) : "철석하고 때리는 듯한 굉음이 울렸어요. 무거운 것이 떨어지는 소리 같았습니다."
거목들은 주택까지 덮쳐 안에 있던 20대 남성이 숨졌습니다.
참변을 면한 이웃주민은 나무들이 마치 도미노같이 연이어 쓰러졌다고 전했습니다.
<녹취> 에펄리(이웃주민) : "강풍이 불면서 나무 5~6그루가 10분만에 연이어 쓰러졌습니다."
서부 해안에서는 최고시속 64킬로미터의 강풍이 불면서 높은 파도에 선박들이 뭍으로 올라앉았습니다.
배가 암초에 부딪쳐 해안순찰대원 1명이 숨지는 등 2명이 사망했습니다.
하지만 바람은 잦아들지 않고 있습니다.
<녹취> 美CNN 방송기자
강풍은 폭설까지 몰고와 곳곳에서 통행에 큰 차질을 빚었습니다.
특히 LA 근처 고속도로에서는 30Cm이상 눈이 쌓이면서 139명이 한 때 차안에 갇혀 고립됐다가 긴급 구조됐습니다.
로스앤젤레스에서 KBS 뉴스 김환주입니다.
미국 캘리포니아에 폭설을 동반한 강풍이 몰아 닥쳐 4명이 숨졌습니다.
고속도로에서는 차 안에 갇혀 고립된 139명이 구조되기도 했습니다.
로스앤젤레스에서 김환주 특파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강풍을 견디지 못하고 쓰러진 나무에 자동차가 깔렸습니다.
타고 있던 70대 할머니는 숨졌습니다.
<녹취> 울라우(이웃주민) : "철석하고 때리는 듯한 굉음이 울렸어요. 무거운 것이 떨어지는 소리 같았습니다."
거목들은 주택까지 덮쳐 안에 있던 20대 남성이 숨졌습니다.
참변을 면한 이웃주민은 나무들이 마치 도미노같이 연이어 쓰러졌다고 전했습니다.
<녹취> 에펄리(이웃주민) : "강풍이 불면서 나무 5~6그루가 10분만에 연이어 쓰러졌습니다."
서부 해안에서는 최고시속 64킬로미터의 강풍이 불면서 높은 파도에 선박들이 뭍으로 올라앉았습니다.
배가 암초에 부딪쳐 해안순찰대원 1명이 숨지는 등 2명이 사망했습니다.
하지만 바람은 잦아들지 않고 있습니다.
<녹취> 美CNN 방송기자
강풍은 폭설까지 몰고와 곳곳에서 통행에 큰 차질을 빚었습니다.
특히 LA 근처 고속도로에서는 30Cm이상 눈이 쌓이면서 139명이 한 때 차안에 갇혀 고립됐다가 긴급 구조됐습니다.
로스앤젤레스에서 KBS 뉴스 김환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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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환주 기자 towndru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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