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세계의 역사적 기념일들
입력 2015.01.02 (12:28)
수정 2015.01.02 (1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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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올해는 주목할 만한 세계사적 기념일들이 많은데요.
2015년 지구촌 달력에 어떤 기념일들이 있는지,
황경주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리포트>
독일 '아우슈비츠 수용소'에서 살아남은 사람들입니다.
어린이들의 팔에는 '죄인'임을 뜻하는 문신이 새겨져 있습니다.
2차 세계 대전 당시, 나치의 학살로 유대인 등 150만 명이 이 곳에서 숨졌습니다.
지난 1945년 소비에트 군대가 수용자들을 해방시키며 비극을 끝맺은 지 올해로 꼭 70년이 됩니다.
일제의 패망을 앞당긴 미국의 히로시마·나가사키 원자 폭탄 투하도 70주년을 맞습니다.
폐허가 된 건물을 뒤로한 채 공포에 휩싸인 부상자들이 겨우 발걸음을 옮깁니다.
지난 1995년, 160여 명을 숨지게 한 미국 오클라호마 주 폭탄 테러 사건은 올해 20주년을 맞습니다.
영국의 전쟁영웅, 윈스턴 처칠마저 터키 군대에 무릎꿇게 한 '갈리폴리 전투'는 1세기 전 역사가 됩니다.
20세기 우주사의 한 획을 그었던 소련 소유즈 로켓과 미국 아폴로 호의 우주 도킹도 40주년을 맞습니다.
오는 9월, 영국의 엘리자베스 여왕은 빅토리아 여왕을 제치고 영국에서 가장 오래 재위한 여왕이 됩니다.
KBS 뉴스 황경주입니다.
올해는 주목할 만한 세계사적 기념일들이 많은데요.
2015년 지구촌 달력에 어떤 기념일들이 있는지,
황경주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리포트>
독일 '아우슈비츠 수용소'에서 살아남은 사람들입니다.
어린이들의 팔에는 '죄인'임을 뜻하는 문신이 새겨져 있습니다.
2차 세계 대전 당시, 나치의 학살로 유대인 등 150만 명이 이 곳에서 숨졌습니다.
지난 1945년 소비에트 군대가 수용자들을 해방시키며 비극을 끝맺은 지 올해로 꼭 70년이 됩니다.
일제의 패망을 앞당긴 미국의 히로시마·나가사키 원자 폭탄 투하도 70주년을 맞습니다.
폐허가 된 건물을 뒤로한 채 공포에 휩싸인 부상자들이 겨우 발걸음을 옮깁니다.
지난 1995년, 160여 명을 숨지게 한 미국 오클라호마 주 폭탄 테러 사건은 올해 20주년을 맞습니다.
영국의 전쟁영웅, 윈스턴 처칠마저 터키 군대에 무릎꿇게 한 '갈리폴리 전투'는 1세기 전 역사가 됩니다.
20세기 우주사의 한 획을 그었던 소련 소유즈 로켓과 미국 아폴로 호의 우주 도킹도 40주년을 맞습니다.
오는 9월, 영국의 엘리자베스 여왕은 빅토리아 여왕을 제치고 영국에서 가장 오래 재위한 여왕이 됩니다.
KBS 뉴스 황경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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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년 세계의 역사적 기념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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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1-02 12:29:44
- 수정2015-01-02 12:56:47
<앵커 멘트>
올해는 주목할 만한 세계사적 기념일들이 많은데요.
2015년 지구촌 달력에 어떤 기념일들이 있는지,
황경주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리포트>
독일 '아우슈비츠 수용소'에서 살아남은 사람들입니다.
어린이들의 팔에는 '죄인'임을 뜻하는 문신이 새겨져 있습니다.
2차 세계 대전 당시, 나치의 학살로 유대인 등 150만 명이 이 곳에서 숨졌습니다.
지난 1945년 소비에트 군대가 수용자들을 해방시키며 비극을 끝맺은 지 올해로 꼭 70년이 됩니다.
일제의 패망을 앞당긴 미국의 히로시마·나가사키 원자 폭탄 투하도 70주년을 맞습니다.
폐허가 된 건물을 뒤로한 채 공포에 휩싸인 부상자들이 겨우 발걸음을 옮깁니다.
지난 1995년, 160여 명을 숨지게 한 미국 오클라호마 주 폭탄 테러 사건은 올해 20주년을 맞습니다.
영국의 전쟁영웅, 윈스턴 처칠마저 터키 군대에 무릎꿇게 한 '갈리폴리 전투'는 1세기 전 역사가 됩니다.
20세기 우주사의 한 획을 그었던 소련 소유즈 로켓과 미국 아폴로 호의 우주 도킹도 40주년을 맞습니다.
오는 9월, 영국의 엘리자베스 여왕은 빅토리아 여왕을 제치고 영국에서 가장 오래 재위한 여왕이 됩니다.
KBS 뉴스 황경주입니다.
올해는 주목할 만한 세계사적 기념일들이 많은데요.
2015년 지구촌 달력에 어떤 기념일들이 있는지,
황경주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리포트>
독일 '아우슈비츠 수용소'에서 살아남은 사람들입니다.
어린이들의 팔에는 '죄인'임을 뜻하는 문신이 새겨져 있습니다.
2차 세계 대전 당시, 나치의 학살로 유대인 등 150만 명이 이 곳에서 숨졌습니다.
지난 1945년 소비에트 군대가 수용자들을 해방시키며 비극을 끝맺은 지 올해로 꼭 70년이 됩니다.
일제의 패망을 앞당긴 미국의 히로시마·나가사키 원자 폭탄 투하도 70주년을 맞습니다.
폐허가 된 건물을 뒤로한 채 공포에 휩싸인 부상자들이 겨우 발걸음을 옮깁니다.
지난 1995년, 160여 명을 숨지게 한 미국 오클라호마 주 폭탄 테러 사건은 올해 20주년을 맞습니다.
영국의 전쟁영웅, 윈스턴 처칠마저 터키 군대에 무릎꿇게 한 '갈리폴리 전투'는 1세기 전 역사가 됩니다.
20세기 우주사의 한 획을 그었던 소련 소유즈 로켓과 미국 아폴로 호의 우주 도킹도 40주년을 맞습니다.
오는 9월, 영국의 엘리자베스 여왕은 빅토리아 여왕을 제치고 영국에서 가장 오래 재위한 여왕이 됩니다.
KBS 뉴스 황경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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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경주 기자 rac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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