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군중 압사’ 위험 대처법

입력 2015.01.06 (12:46) 수정 2015.01.06 (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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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얼마 전 중국 상하이에서 압사 사고로 수십 명이 숨지는 대형 사고가 일어났었죠.

이후 인터넷과 방송에서는 압사 사고를 당하지 않으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그 방법 소개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리포트>

위험이 닥쳤을 때 사람은 도망치려는 본능이 있습니다.

당황한 나머지 무작정 달리면 사고로 이어질 수 있어 더 위험합니다.

인터넷에서 높은 조회수를 기록중인 압사 대처법입니다.

군중 밀집 지역에서 위기감이 느껴진다면 무엇보다 침착해야 합니다.

작은 발걸음으로 인파의 흐름에 맞춰 이동하고 소리를 질러서도, 다른 사람을 밀어서도 안됩니다.

주변에 튼튼한 설치물이 있을 경우 두 팔로 안으면 질식을 어느정도 예방할 수 있습니다.

지갑이 떨어지거나 신발이 벗겨졌다고 허리를 급히 굽혀선 안됩니다.

넘어지면 즉각 일어나야 합니다.

만일 일어날 수 없다면 장기 파열을 막기 위해선 옆으로 누워 새우잠을 자듯 다리를 상체 쯕으로 구부려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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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국, ‘군중 압사’ 위험 대처법
    • 입력 2015-01-06 12:49:48
    • 수정2015-01-06 13:01:10
    뉴스 12
<앵커 멘트>

얼마 전 중국 상하이에서 압사 사고로 수십 명이 숨지는 대형 사고가 일어났었죠.

이후 인터넷과 방송에서는 압사 사고를 당하지 않으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그 방법 소개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리포트>

위험이 닥쳤을 때 사람은 도망치려는 본능이 있습니다.

당황한 나머지 무작정 달리면 사고로 이어질 수 있어 더 위험합니다.

인터넷에서 높은 조회수를 기록중인 압사 대처법입니다.

군중 밀집 지역에서 위기감이 느껴진다면 무엇보다 침착해야 합니다.

작은 발걸음으로 인파의 흐름에 맞춰 이동하고 소리를 질러서도, 다른 사람을 밀어서도 안됩니다.

주변에 튼튼한 설치물이 있을 경우 두 팔로 안으면 질식을 어느정도 예방할 수 있습니다.

지갑이 떨어지거나 신발이 벗겨졌다고 허리를 급히 굽혀선 안됩니다.

넘어지면 즉각 일어나야 합니다.

만일 일어날 수 없다면 장기 파열을 막기 위해선 옆으로 누워 새우잠을 자듯 다리를 상체 쯕으로 구부려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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