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일반인들을 위한 ‘스키 점프’

입력 2015.01.06 (12:47) 수정 2015.01.06 (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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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스키 점프 선수들이 멋진 묘기를 펼쳐 보이는 스키 점프대는 보기만 해도 현기증이 날 정도로 높고 가파른데요.

일반인들도 스키 점프대에 올라 멋진 점프에 도전해 볼 수 있습니다.

<리포트>

알프스의 해발 3천m 기슭에 만들어진 스키 점프대입니다.

이곳에서 스키 점프 선수가 아닌 일반인들이 몸을 날려 점프를 즐기고 있습니다.

물론 선수들처럼 맨몸으로 점프할 수는 없습니다.

안전끈을 몸에 묶고 30m 가량을 점프해 틀램플린 위에 떨어지는 것인데요.

<인터뷰> 스키 점프 코치 : "진짜 스키 점프를 하는 것과 똑같은 느낌으로 안전하게 점프를 해 바로 땅에 착지하는 대신 먼저 트램플린 위에 떨어진 뒤 땅을 밟게 됩니다."

점프 시간은 약 4~5초 정도로 짧지만 스릴은 만점입니다.

<인터뷰> 스키 점프 아마추어 : "안전끈이 있으니 안전한 느낌이었고, 점프를 하면서 회전도 시도해 봤지만 처음이라 잘 안되더군요."

이곳 알프스 티뉴 스키장에서는 65유로, 한화 9만 원 정도를 내면 스키 점프를 경험할 수 있는데요.

짜릿한 겨울 스포츠를 원하는 사람들에게는 최고일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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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랑스, 일반인들을 위한 ‘스키 점프’
    • 입력 2015-01-06 12:51:33
    • 수정2015-01-06 13:01:11
    뉴스 12
<앵커 멘트>

스키 점프 선수들이 멋진 묘기를 펼쳐 보이는 스키 점프대는 보기만 해도 현기증이 날 정도로 높고 가파른데요.

일반인들도 스키 점프대에 올라 멋진 점프에 도전해 볼 수 있습니다.

<리포트>

알프스의 해발 3천m 기슭에 만들어진 스키 점프대입니다.

이곳에서 스키 점프 선수가 아닌 일반인들이 몸을 날려 점프를 즐기고 있습니다.

물론 선수들처럼 맨몸으로 점프할 수는 없습니다.

안전끈을 몸에 묶고 30m 가량을 점프해 틀램플린 위에 떨어지는 것인데요.

<인터뷰> 스키 점프 코치 : "진짜 스키 점프를 하는 것과 똑같은 느낌으로 안전하게 점프를 해 바로 땅에 착지하는 대신 먼저 트램플린 위에 떨어진 뒤 땅을 밟게 됩니다."

점프 시간은 약 4~5초 정도로 짧지만 스릴은 만점입니다.

<인터뷰> 스키 점프 아마추어 : "안전끈이 있으니 안전한 느낌이었고, 점프를 하면서 회전도 시도해 봤지만 처음이라 잘 안되더군요."

이곳 알프스 티뉴 스키장에서는 65유로, 한화 9만 원 정도를 내면 스키 점프를 경험할 수 있는데요.

짜릿한 겨울 스포츠를 원하는 사람들에게는 최고일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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