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세계] “팔레스타인, 4월 1일 ICC 가입” 외

입력 2015.01.07 (19:15) 수정 2015.01.07 (1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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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시 뉴스, 이시각 세계 입니다.

팔레스타인 자치정부가 오는 4월 1일자로 국제형사재판소 ICC의 정식 회원국이 된다고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 밝혔습니다.

팔레스타인은 ICC의 123번 째 회원국이 되며, 회원 자격 발효와 함께 이스라엘을 전쟁범죄 혐의로 제소할 수 있는 길이 열리게 됩니다.

프랑스, IS 격퇴 ‘항공모함’ 배치 예정

프랑스 정부가 이슬람 무장세력 IS 격퇴를 지원하기 위해 걸프 해역에 항공모함 '샤를 드골' 호를 배치할 예정이라고 군사전문 사이트 '바다와 해군'이 보도했습니다.

프랑스 항모 드골 호는 라팔 전투기와 쉬페르 에탕다르 전투기, 공격용 잠수함 등을 거느리고 걸프 해역으로 이동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뉴욕 한인 여고생 나흘째 실종

뉴욕에 사는 10대 한인 여고생이 잠옷 차림으로 집을 나간 뒤 나흘째 실종 상태라고 CBS 등 미국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실종자는 뉴욕 주 웨스트체스터 카운티에 사는 16살 크리스틴 강 양으로 지난 2일 밤 부모와 언쟁을 벌인 뒤 집을 나간 이후 연락이 닿지 않아 경찰이 공개수사에 나섰습니다.

스카이다이버 13명 전원 비상 탈출

뉴질랜드 유명 관광지 타우포에서 스카이다이버를 태운 항공기가 호수에 추락하기 직전 탑승자 전원이 비상 탈출에 성공했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스카이다이빙을 위해 항공기에 탑승했던 다이버 13명은 항공기가 엔진 이상으로 작동 불능상태에 빠지자 낙하산을 타고 호수로 뛰어내렸고, 마지막으로 조종사가 탈출한 직후 비행기는 호수에 추락했습니다.

20년 만에 ‘독수리 성운’ 다시 포착

지난 1990년 우주왕복선 디스커버리호에 실려 지구 상공 궤도를 돌며 우주관측 활동을 하고 있는 허블 우주망원경이 20년 만에 또 다시 우주의 신비를 포착해 전송했습니다.

미 항공우주국이, '창조의 기둥'이라 이름 붙여 공개한 '독수리 성운'의 사진은 지구로부터 약 7천 광년 떨어진 성운의 신비로운 모습을 선명하게 담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이시각 세계>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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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 시각 세계] “팔레스타인, 4월 1일 ICC 가입”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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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정2015-01-07 19:3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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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시 뉴스, 이시각 세계 입니다.

팔레스타인 자치정부가 오는 4월 1일자로 국제형사재판소 ICC의 정식 회원국이 된다고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 밝혔습니다.

팔레스타인은 ICC의 123번 째 회원국이 되며, 회원 자격 발효와 함께 이스라엘을 전쟁범죄 혐의로 제소할 수 있는 길이 열리게 됩니다.

프랑스, IS 격퇴 ‘항공모함’ 배치 예정

프랑스 정부가 이슬람 무장세력 IS 격퇴를 지원하기 위해 걸프 해역에 항공모함 '샤를 드골' 호를 배치할 예정이라고 군사전문 사이트 '바다와 해군'이 보도했습니다.

프랑스 항모 드골 호는 라팔 전투기와 쉬페르 에탕다르 전투기, 공격용 잠수함 등을 거느리고 걸프 해역으로 이동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뉴욕 한인 여고생 나흘째 실종

뉴욕에 사는 10대 한인 여고생이 잠옷 차림으로 집을 나간 뒤 나흘째 실종 상태라고 CBS 등 미국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실종자는 뉴욕 주 웨스트체스터 카운티에 사는 16살 크리스틴 강 양으로 지난 2일 밤 부모와 언쟁을 벌인 뒤 집을 나간 이후 연락이 닿지 않아 경찰이 공개수사에 나섰습니다.

스카이다이버 13명 전원 비상 탈출

뉴질랜드 유명 관광지 타우포에서 스카이다이버를 태운 항공기가 호수에 추락하기 직전 탑승자 전원이 비상 탈출에 성공했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스카이다이빙을 위해 항공기에 탑승했던 다이버 13명은 항공기가 엔진 이상으로 작동 불능상태에 빠지자 낙하산을 타고 호수로 뛰어내렸고, 마지막으로 조종사가 탈출한 직후 비행기는 호수에 추락했습니다.

20년 만에 ‘독수리 성운’ 다시 포착

지난 1990년 우주왕복선 디스커버리호에 실려 지구 상공 궤도를 돌며 우주관측 활동을 하고 있는 허블 우주망원경이 20년 만에 또 다시 우주의 신비를 포착해 전송했습니다.

미 항공우주국이, '창조의 기둥'이라 이름 붙여 공개한 '독수리 성운'의 사진은 지구로부터 약 7천 광년 떨어진 성운의 신비로운 모습을 선명하게 담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이시각 세계>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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