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치연합 당 대표, 박지원·이인영·문재인 ‘3파전’ 확정
입력 2015.01.08 (06:20)
수정 2015.01.08 (07:26)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멘트>
새정치연합의 차기 당 대표를 뽑는 경선에 문재인, 이인영, 박지원 세 후보가 진출했습니다.
최고 위원 경선에 나갈 후보 8명도 확정됐습니다.
김성주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예비 경선에서 이변은 없었습니다.
예상대로 문재인, 박지원 의원이 본선에 가뿐하게 진출했고 이인영 의원도 합류했습니다.
반면 돌풍을 장담해온 박주선,조경태 의원은 탈락했는데 후보별 순위는 관례대로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구 민주계를 대표하는 박지원 후보는 총선과 대선 승리에 기여하는 당 대표가 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녹취> 박지원(새정치연합 당 대표 후보) : "총선 승리와 대선 후보를 위해서 기꺼이 저를 희생하는 당 대표가 되겠습니다."
친노의 좌장 문 후보는 계파의 벽을 넘어 이기는 야당을 만들겠다고 역설했습니다.
<녹취> 문재인(새정치연합 당 대표 후보) : "저의 정치 생명을 걸었습니다. 하나가 되어서 이기는 당을 만들겠습니다."
학생운동조직인 전대협 의장출신 이인영 후보는 세대 교체를 전면에 내세웠습니다.
<녹취> 이인영(새정치연합 당 대표 후보) : "세력 교체보다 더 완벽한 통합의 길도 없습니다. 세대 교체보다 더 확실한 승리의 길은 없습니다."
5명을 뽑는 최고위원 경선엔 전병헌, 이목희, 주승용, 유승희, 정청래 박우섭, 문병호, 오영식 등 8명이 진출했습니다.
새정치연합은 오는 10일 제주 합동 연설회를 시작으로 지역별 유세를 벌인 후 다음달 8일 대표와 최고위원을 선출합니다.
KBS 뉴스 김성주입니다.
새정치연합의 차기 당 대표를 뽑는 경선에 문재인, 이인영, 박지원 세 후보가 진출했습니다.
최고 위원 경선에 나갈 후보 8명도 확정됐습니다.
김성주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예비 경선에서 이변은 없었습니다.
예상대로 문재인, 박지원 의원이 본선에 가뿐하게 진출했고 이인영 의원도 합류했습니다.
반면 돌풍을 장담해온 박주선,조경태 의원은 탈락했는데 후보별 순위는 관례대로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구 민주계를 대표하는 박지원 후보는 총선과 대선 승리에 기여하는 당 대표가 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녹취> 박지원(새정치연합 당 대표 후보) : "총선 승리와 대선 후보를 위해서 기꺼이 저를 희생하는 당 대표가 되겠습니다."
친노의 좌장 문 후보는 계파의 벽을 넘어 이기는 야당을 만들겠다고 역설했습니다.
<녹취> 문재인(새정치연합 당 대표 후보) : "저의 정치 생명을 걸었습니다. 하나가 되어서 이기는 당을 만들겠습니다."
학생운동조직인 전대협 의장출신 이인영 후보는 세대 교체를 전면에 내세웠습니다.
<녹취> 이인영(새정치연합 당 대표 후보) : "세력 교체보다 더 완벽한 통합의 길도 없습니다. 세대 교체보다 더 확실한 승리의 길은 없습니다."
5명을 뽑는 최고위원 경선엔 전병헌, 이목희, 주승용, 유승희, 정청래 박우섭, 문병호, 오영식 등 8명이 진출했습니다.
새정치연합은 오는 10일 제주 합동 연설회를 시작으로 지역별 유세를 벌인 후 다음달 8일 대표와 최고위원을 선출합니다.
KBS 뉴스 김성주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새정치연합 당 대표, 박지원·이인영·문재인 ‘3파전’ 확정
-
- 입력 2015-01-08 06:21:53
- 수정2015-01-08 07:26:25
<앵커 멘트>
새정치연합의 차기 당 대표를 뽑는 경선에 문재인, 이인영, 박지원 세 후보가 진출했습니다.
최고 위원 경선에 나갈 후보 8명도 확정됐습니다.
김성주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예비 경선에서 이변은 없었습니다.
예상대로 문재인, 박지원 의원이 본선에 가뿐하게 진출했고 이인영 의원도 합류했습니다.
반면 돌풍을 장담해온 박주선,조경태 의원은 탈락했는데 후보별 순위는 관례대로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구 민주계를 대표하는 박지원 후보는 총선과 대선 승리에 기여하는 당 대표가 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녹취> 박지원(새정치연합 당 대표 후보) : "총선 승리와 대선 후보를 위해서 기꺼이 저를 희생하는 당 대표가 되겠습니다."
친노의 좌장 문 후보는 계파의 벽을 넘어 이기는 야당을 만들겠다고 역설했습니다.
<녹취> 문재인(새정치연합 당 대표 후보) : "저의 정치 생명을 걸었습니다. 하나가 되어서 이기는 당을 만들겠습니다."
학생운동조직인 전대협 의장출신 이인영 후보는 세대 교체를 전면에 내세웠습니다.
<녹취> 이인영(새정치연합 당 대표 후보) : "세력 교체보다 더 완벽한 통합의 길도 없습니다. 세대 교체보다 더 확실한 승리의 길은 없습니다."
5명을 뽑는 최고위원 경선엔 전병헌, 이목희, 주승용, 유승희, 정청래 박우섭, 문병호, 오영식 등 8명이 진출했습니다.
새정치연합은 오는 10일 제주 합동 연설회를 시작으로 지역별 유세를 벌인 후 다음달 8일 대표와 최고위원을 선출합니다.
KBS 뉴스 김성주입니다.
새정치연합의 차기 당 대표를 뽑는 경선에 문재인, 이인영, 박지원 세 후보가 진출했습니다.
최고 위원 경선에 나갈 후보 8명도 확정됐습니다.
김성주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예비 경선에서 이변은 없었습니다.
예상대로 문재인, 박지원 의원이 본선에 가뿐하게 진출했고 이인영 의원도 합류했습니다.
반면 돌풍을 장담해온 박주선,조경태 의원은 탈락했는데 후보별 순위는 관례대로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구 민주계를 대표하는 박지원 후보는 총선과 대선 승리에 기여하는 당 대표가 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녹취> 박지원(새정치연합 당 대표 후보) : "총선 승리와 대선 후보를 위해서 기꺼이 저를 희생하는 당 대표가 되겠습니다."
친노의 좌장 문 후보는 계파의 벽을 넘어 이기는 야당을 만들겠다고 역설했습니다.
<녹취> 문재인(새정치연합 당 대표 후보) : "저의 정치 생명을 걸었습니다. 하나가 되어서 이기는 당을 만들겠습니다."
학생운동조직인 전대협 의장출신 이인영 후보는 세대 교체를 전면에 내세웠습니다.
<녹취> 이인영(새정치연합 당 대표 후보) : "세력 교체보다 더 완벽한 통합의 길도 없습니다. 세대 교체보다 더 확실한 승리의 길은 없습니다."
5명을 뽑는 최고위원 경선엔 전병헌, 이목희, 주승용, 유승희, 정청래 박우섭, 문병호, 오영식 등 8명이 진출했습니다.
새정치연합은 오는 10일 제주 합동 연설회를 시작으로 지역별 유세를 벌인 후 다음달 8일 대표와 최고위원을 선출합니다.
KBS 뉴스 김성주입니다.
-
-
김성주 기자 flying94@kbs.co.kr
김성주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