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의 창] 용암에 구워 먹는 ‘마시멜로’의 맛

입력 2015.01.08 (06:47) 수정 2015.01.08 (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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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펄떡펄떡 뛰는 지구의 심장, '화산' 분화구에서 대담한 캠프파이어를 즐기는 남자의 영상이 화제입니다.

<리포트>

시뻘건 용암이 춤을 추는 화산 분화구 속으로 텐트 지지대를 드리운 남자!

섭씨 천도가 넘는 용암의 열기로 마시멜로를 굽기 시작합니다.

용암 호수를 캠프파이어 삼아서 대담한 야영을 즐기는 이는 뉴질랜드의 화산 전문 카메라맨 '브래디 앰브로스'인데요.

남태평양 바누아투 암브림섬로 활화산 탐험을 왔다가, 누구도 시도하지 못한 색다른 추억을 만들어 본 겁니다.

사실 그는 이번 탐험 기간에 분화구 촬영 도중 뜨거운 용암 덩어리가 덮치는 일촉즉발의 순간도 겪었는데요.

그 아찔한 기억은 다 잊어버린 듯 용암 호수에 구운 마시멜로를 느긋하게 맛보는 주인공!

정말 배짱 한 번 두둑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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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상의 창] 용암에 구워 먹는 ‘마시멜로’의 맛
    • 입력 2015-01-08 06:47:14
    • 수정2015-01-08 07:2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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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펄떡펄떡 뛰는 지구의 심장, '화산' 분화구에서 대담한 캠프파이어를 즐기는 남자의 영상이 화제입니다.

<리포트>

시뻘건 용암이 춤을 추는 화산 분화구 속으로 텐트 지지대를 드리운 남자!

섭씨 천도가 넘는 용암의 열기로 마시멜로를 굽기 시작합니다.

용암 호수를 캠프파이어 삼아서 대담한 야영을 즐기는 이는 뉴질랜드의 화산 전문 카메라맨 '브래디 앰브로스'인데요.

남태평양 바누아투 암브림섬로 활화산 탐험을 왔다가, 누구도 시도하지 못한 색다른 추억을 만들어 본 겁니다.

사실 그는 이번 탐험 기간에 분화구 촬영 도중 뜨거운 용암 덩어리가 덮치는 일촉즉발의 순간도 겪었는데요.

그 아찔한 기억은 다 잊어버린 듯 용암 호수에 구운 마시멜로를 느긋하게 맛보는 주인공!

정말 배짱 한 번 두둑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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