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인사이드] 4인조 걸그룹 쥬얼리 공식 해체 발표

<앵커 멘트>

안녕하세요, 연예 인사이드의 이슬기입니다.

연예계의 발 빠른 소식 전해드리겠습니다.

지금 확인해보시죠~

<리포트>

14년 동안 활동해온 4인조 걸 그룹 쥬얼리가 바로 어제, 전격 해체를 발표했습니다.

쥬얼리의 소속사 측은 보도 자료를 통해 입장을 밝혔는데요~

2015년 1월을 기점으로 공식적인 해체를 알렸습니다.

2001년 데뷔 후 ‘니가 참 좋아’ ‘원 모어 타임’ 등을 히트시키며 국내 정상의 걸 그룹으로 자리매김한 쥬얼리.

수차례의 멤버 교체를 거치며 다양한 매력으로 많은 팬의 사랑을 받아왔는데요~

하지만 현 멤버들의 연이은 계약 완료와 해지로 전격 해체를 선언하게 됐다고 합니다

한편 멤버들은 최근 화보 촬영을 마지막으로 모임을 가졌다고 하는데요.

그동안 좋은 음악을 선사해준 그룹 쥬얼리 앞으로 멤버들 각자의 또 다른 활동을 기다리겠습니다!

JYJ의 김준수 씨가 사기 혐의로 피소를 당했다는 소식입니다.

제주도에 285억 여 원을 투자해 호텔을 건립했던 김준수 씨.

호텔 건설에 참여한 두 건설사는 김준수 씨에게 차용증을 받고 각각 18억여 원과 30여 원의 금액을 호텔 시설 자금으로 빌려줬지만 돌려받지 못해 고소를 했다고 하는데요...

김준수 씨는 보도 자료를 통해 공식 입장을 밝힐 것으로 알려왔습니다.

가수 서태지 씨가 이번에는 지구를 위한 과감한 시도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2012년 서태지 씨의 팬들은 그의 데뷔 20주년을 기념하며 자발적으로 기금을 모아 브라질의 한 지역에 5ha의 넓은 땅으로 ‘서태지 숲’을 조성한 바 있는데요...

이에 감동한 서태지 씨가 사비를 들여 ‘서태지 마니아 숲’ 프로젝트를 기획했다고 합니다.

<녹취> 소속사 관계자 : "비 더 그린(Be the green)이라는 슬로건과 함께 궁극적으로 소중한 환경을 살리자는 취지를 담고 있습니다. 현지 환경 단체에서 자원 봉사자를 조직하고 있는 중입니다."

브라질 열대 우림 지역에 조성될 ‘서태지 마니아 숲’은 올해 3월까지 총 5천여 그루의 나무가 심어질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팬들과 더 큰 사랑을 함께 나누고 있는 그 의미가 더 크게 다가오네요.

지구 환경 보호에도 앞장서는 서태지 씨의 뜻깊은 행보!

앞으로도 좋은 활동 기대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