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코리아타운 ‘나홀로 여성’ 연쇄 강도 비상

입력 2015.01.08 (08:41) 수정 2015.01.08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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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미국 LA 코리아 타운에 연쇄강도 비상이 걸렸습니다.

밤 늦은 시각 홀로 가는 여성이 범행대상이 되고 있습니다.

로스앤젤레스에서 김환주 특파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짐꾸러미를 잔뜩 안은 한인 여성이 아파트 복도로 들어서 우편함을 확인합니다.

모자가 달린 스웨터를 입은 괴한이 바짝 뒤를 밟습니다.

곧이어 여성을 바닥에 내동댕이칩니다.

여성이 저항하자 때리고 발로 찬 뒤 지갑을 빼앗아 달아납니다.

아파트 CCTV에 잡힌 코리아 타운 강도행각입니다.

<녹취> 스키너(아파트 주민)

동일범의 소행으로 보이는 비슷한 범행 4건이 지난 해 11월 9일부터 12월 30일까지 연이어 코리아 타운에서 발생했습니다.

심야에 홀로 엘리베이터를 타는 한인 여성이 범행대상이었다고 LA경찰은 밝혔습니다.

<녹취> 줄리아(아파트 주민)

당초 핸드백을 낚아채 달아나는데 그쳤던 용의자는 후속 범행 때는 홍기까지 들이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녹취> 리처(LA 경찰)

LA 경찰은 라틴아메리카 출신으로 보이는 20대 용의자를 수배하고 검거에 나섰습니다.

로스앤젤레스에서 KBS 뉴스 김환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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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A 코리아타운 ‘나홀로 여성’ 연쇄 강도 비상
    • 입력 2015-01-08 08:57:48
    • 수정2015-01-08 09:0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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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미국 LA 코리아 타운에 연쇄강도 비상이 걸렸습니다.

밤 늦은 시각 홀로 가는 여성이 범행대상이 되고 있습니다.

로스앤젤레스에서 김환주 특파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짐꾸러미를 잔뜩 안은 한인 여성이 아파트 복도로 들어서 우편함을 확인합니다.

모자가 달린 스웨터를 입은 괴한이 바짝 뒤를 밟습니다.

곧이어 여성을 바닥에 내동댕이칩니다.

여성이 저항하자 때리고 발로 찬 뒤 지갑을 빼앗아 달아납니다.

아파트 CCTV에 잡힌 코리아 타운 강도행각입니다.

<녹취> 스키너(아파트 주민)

동일범의 소행으로 보이는 비슷한 범행 4건이 지난 해 11월 9일부터 12월 30일까지 연이어 코리아 타운에서 발생했습니다.

심야에 홀로 엘리베이터를 타는 한인 여성이 범행대상이었다고 LA경찰은 밝혔습니다.

<녹취> 줄리아(아파트 주민)

당초 핸드백을 낚아채 달아나는데 그쳤던 용의자는 후속 범행 때는 홍기까지 들이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녹취> 리처(LA 경찰)

LA 경찰은 라틴아메리카 출신으로 보이는 20대 용의자를 수배하고 검거에 나섰습니다.

로스앤젤레스에서 KBS 뉴스 김환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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