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79살의 ‘벤치프레스’ 선수

입력 2015.01.08 (09:49) 수정 2015.01.08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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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벤치에 누워서 가슴 위로 바벨을 들어올리는 '벤치 프레스'라는 근육 강화 운동이 있습니다.

79살의 나이에 신기록에 도전하는 남성이 있어 화제입니다.

<리포트>

단단한 팔 근육와 가슴 근육.

올해 79살의 후지타 씨입니다.

후지타 씨는 벤치에 누워서 바벨을 들어올리는 벤치프레스 경기 선수입니다.

<인터뷰> 후지타 도시오(벤치프레스 선수/79살) : "처음에는 50kg를 겨우 들어올렸는데요. 갈수록 강해지면서 푹 빠졌죠."

후지타 씨가 벤치프레스를 시작한 것은 예순 살이 넘어선데요.

그동안 많은 대회에 출전해 좋은 기록을 세웠습니다.

후지타씨의 개인 최고 기록은 예순 여덟살 때 들었던 105킬로그램.

다음달 여든 살이 되는 후지타씨의 현재 목표는 100킬로그램을 들어올리는 겁니다.

일본의 80대 최고기록은 70킬로그램.

성공하면 기록을 크게 경신하게 됩니다.

얼마전에는 훈련에서 실제로 100킬로그램을 들어올렸는데요.

평생 현역 선수로 남기 위해 후지타 씨는 오늘도 훈련에 여념이 없습니다.

KBS 월드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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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본, 79살의 ‘벤치프레스’ 선수
    • 입력 2015-01-08 09:50:55
    • 수정2015-01-08 10:0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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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벤치에 누워서 가슴 위로 바벨을 들어올리는 '벤치 프레스'라는 근육 강화 운동이 있습니다.

79살의 나이에 신기록에 도전하는 남성이 있어 화제입니다.

<리포트>

단단한 팔 근육와 가슴 근육.

올해 79살의 후지타 씨입니다.

후지타 씨는 벤치에 누워서 바벨을 들어올리는 벤치프레스 경기 선수입니다.

<인터뷰> 후지타 도시오(벤치프레스 선수/79살) : "처음에는 50kg를 겨우 들어올렸는데요. 갈수록 강해지면서 푹 빠졌죠."

후지타 씨가 벤치프레스를 시작한 것은 예순 살이 넘어선데요.

그동안 많은 대회에 출전해 좋은 기록을 세웠습니다.

후지타씨의 개인 최고 기록은 예순 여덟살 때 들었던 105킬로그램.

다음달 여든 살이 되는 후지타씨의 현재 목표는 100킬로그램을 들어올리는 겁니다.

일본의 80대 최고기록은 70킬로그램.

성공하면 기록을 크게 경신하게 됩니다.

얼마전에는 훈련에서 실제로 100킬로그램을 들어올렸는데요.

평생 현역 선수로 남기 위해 후지타 씨는 오늘도 훈련에 여념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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