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세계는] 중동 덮친 한파…난민 사망·휴교령 외

중동지역에서도 눈과 비, 한파를 동반한 겨울 폭풍이 몰아쳐 시리아 난민 여러 명이 숨지는 등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레바논 남부에선 영하 7도의 한파로 어린이 포함 최소 4명이 숨졌고, 공항과 항구, 은행 등이 폐쇄됐으며, 예루살렘에는 최대 25센티미터의 폭설이 예보돼 휴교령이 내려졌습니다.

코리아타운 한인 여성 노린 연쇄 강도

미국 로스앤젤레스 코리아 타운에서 심야에 혼자 엘리베이터를 타는 여성을 대상으로한 강도가 활개를 치면서, 한인 여성 4명이 피해를 당했습니다.

LA 경찰은 남미 출신으로 보이는 20대 용의자를 수배했습니다.

FBI “IP 확인…北 소행 확신”

제임스 코미 미 연방수사국장은, 소니영화사 해킹이 북한의 소행이 아닐 수 있다는 일각의 주장에 대해, 북한내 IP주소 접속을 확인했다면서 북한의 소행으로 확신한다고 거듭 밝혔습니다.

제임스 클래퍼 미 국가정보국장도 김영철 정찰총국장을 해킹 책임자로 들며 북한의 추가공격 가능성을 경고했습니다.

<지금 세계는>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