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틸리케호, ‘첫 경기 징크스’를 넘어라!
입력 2015.01.09 (06:23)
수정 2015.01.09 (0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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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아시아 축구의 최강자를 가리는 아시안컵에서 우리나라의 첫 경기인 오만전이 이제 하루 앞으로 다가왔는데요.
역대 대회에서 유난히 고전했던 1차전이 8강 진출의 분수령이 될 전망입니다.
박선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우리나라는 역대 아시안컵 첫 경기에서 3승 8무 1패로 고전했습니다.
'아시아의 호랑이'란 명성에 걸맞지 않게 1차전 승률이 25%에 불과합니다.
지난 2011년 카타르 대회 이전까지 4회 연속 1차전 무승이라는 징크스에 발목이 잡히기도 했습니다.
출전 팀들의 전력이 평준화된데다 개최국 호주와 마지막에 만나기 때문에 첫 경기 승리의 중요성이 더 커졌습니다.
<인터뷰> 기성용 : "첫 경기가 가장 중요하기 때문에 그 경기에서 꼭 승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월드컵에서도 1차전 승리는 대부분 조별리그 통과로 이어졌습니다.
32개국 출전 체제로 치른 최근 다섯 차례 월드컵에서 첫 경기를 이긴 팀이 16강에 오른 확률은 85%나 됩니다.
<인터뷰> 한준희 : "첫 경기 잡는다면 초반부터 호주와 2강 체제 구축해 조별리그 통과 쉬울 듯..."
8강 진출의 보증 수표인 1차전 승리.
한 수 아래로 평가받는 오만의 수비벽을 어떻게 무너뜨리느냐가 55년 만의 우승을 향한 첫 걸음입니다.
KBS 뉴스 박선우입니다.
아시아 축구의 최강자를 가리는 아시안컵에서 우리나라의 첫 경기인 오만전이 이제 하루 앞으로 다가왔는데요.
역대 대회에서 유난히 고전했던 1차전이 8강 진출의 분수령이 될 전망입니다.
박선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우리나라는 역대 아시안컵 첫 경기에서 3승 8무 1패로 고전했습니다.
'아시아의 호랑이'란 명성에 걸맞지 않게 1차전 승률이 25%에 불과합니다.
지난 2011년 카타르 대회 이전까지 4회 연속 1차전 무승이라는 징크스에 발목이 잡히기도 했습니다.
출전 팀들의 전력이 평준화된데다 개최국 호주와 마지막에 만나기 때문에 첫 경기 승리의 중요성이 더 커졌습니다.
<인터뷰> 기성용 : "첫 경기가 가장 중요하기 때문에 그 경기에서 꼭 승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월드컵에서도 1차전 승리는 대부분 조별리그 통과로 이어졌습니다.
32개국 출전 체제로 치른 최근 다섯 차례 월드컵에서 첫 경기를 이긴 팀이 16강에 오른 확률은 85%나 됩니다.
<인터뷰> 한준희 : "첫 경기 잡는다면 초반부터 호주와 2강 체제 구축해 조별리그 통과 쉬울 듯..."
8강 진출의 보증 수표인 1차전 승리.
한 수 아래로 평가받는 오만의 수비벽을 어떻게 무너뜨리느냐가 55년 만의 우승을 향한 첫 걸음입니다.
KBS 뉴스 박선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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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1-09 06:25:02
- 수정2015-01-09 07:3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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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축구의 최강자를 가리는 아시안컵에서 우리나라의 첫 경기인 오만전이 이제 하루 앞으로 다가왔는데요.
역대 대회에서 유난히 고전했던 1차전이 8강 진출의 분수령이 될 전망입니다.
박선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우리나라는 역대 아시안컵 첫 경기에서 3승 8무 1패로 고전했습니다.
'아시아의 호랑이'란 명성에 걸맞지 않게 1차전 승률이 25%에 불과합니다.
지난 2011년 카타르 대회 이전까지 4회 연속 1차전 무승이라는 징크스에 발목이 잡히기도 했습니다.
출전 팀들의 전력이 평준화된데다 개최국 호주와 마지막에 만나기 때문에 첫 경기 승리의 중요성이 더 커졌습니다.
<인터뷰> 기성용 : "첫 경기가 가장 중요하기 때문에 그 경기에서 꼭 승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월드컵에서도 1차전 승리는 대부분 조별리그 통과로 이어졌습니다.
32개국 출전 체제로 치른 최근 다섯 차례 월드컵에서 첫 경기를 이긴 팀이 16강에 오른 확률은 85%나 됩니다.
<인터뷰> 한준희 : "첫 경기 잡는다면 초반부터 호주와 2강 체제 구축해 조별리그 통과 쉬울 듯..."
8강 진출의 보증 수표인 1차전 승리.
한 수 아래로 평가받는 오만의 수비벽을 어떻게 무너뜨리느냐가 55년 만의 우승을 향한 첫 걸음입니다.
KBS 뉴스 박선우입니다.
아시아 축구의 최강자를 가리는 아시안컵에서 우리나라의 첫 경기인 오만전이 이제 하루 앞으로 다가왔는데요.
역대 대회에서 유난히 고전했던 1차전이 8강 진출의 분수령이 될 전망입니다.
박선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우리나라는 역대 아시안컵 첫 경기에서 3승 8무 1패로 고전했습니다.
'아시아의 호랑이'란 명성에 걸맞지 않게 1차전 승률이 25%에 불과합니다.
지난 2011년 카타르 대회 이전까지 4회 연속 1차전 무승이라는 징크스에 발목이 잡히기도 했습니다.
출전 팀들의 전력이 평준화된데다 개최국 호주와 마지막에 만나기 때문에 첫 경기 승리의 중요성이 더 커졌습니다.
<인터뷰> 기성용 : "첫 경기가 가장 중요하기 때문에 그 경기에서 꼭 승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월드컵에서도 1차전 승리는 대부분 조별리그 통과로 이어졌습니다.
32개국 출전 체제로 치른 최근 다섯 차례 월드컵에서 첫 경기를 이긴 팀이 16강에 오른 확률은 85%나 됩니다.
<인터뷰> 한준희 : "첫 경기 잡는다면 초반부터 호주와 2강 체제 구축해 조별리그 통과 쉬울 듯..."
8강 진출의 보증 수표인 1차전 승리.
한 수 아래로 평가받는 오만의 수비벽을 어떻게 무너뜨리느냐가 55년 만의 우승을 향한 첫 걸음입니다.
KBS 뉴스 박선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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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우 기자 bergkamp@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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