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K 저축은행, ‘정장의 품격’까지 OK!
입력 2015.01.09 (06:25)
수정 2015.01.09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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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트레이닝복이 아닌 정장을 입고 배구 코트로 출근하는 프로배구 선수들이 있습니다.
바로 OK저축은행인데, 프로 선수로서 품격을 갖추고 팬서비스도 하는 1석 2조의 효과입니다.
박주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경기 시작 2시간 전, OK 저축은행 숙소에는 패션 쇼를 방불케하는 런웨이가 펼쳐집니다.
노란색 나비 넥타이를 맨 시몬은 의외로 귀여운 매력이 넘칩니다.
지난해부터 시작된 정장 출근은 프로로서 마음가짐을 새롭게 해줍니다.
<인터뷰> 김규민(OK 저축은행 센터) : "나갈 때 딱 입고 나면 프로라는 생각이 들면서 신사답고 좋은 것 같습니다."
다른 팀과 달리 정장을 입는 이유는 선수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동시에 책임감도 심어주기 위해서입니다.
잉글랜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나, 홍명보호가 입소 때 정장을 고수한 것도 김세진 감독의 철학과 비슷합니다.
<인터뷰> 김세진(OK 저축은행 감독) : "옷 정장을 입으면 걸음걸이부터 바뀌어요, 사람이. 저희만의 팀 컬러가 될 수 있게 만들어봐야죠."
정장의 품격을 보여주고 있는 OK 저축은행은 LIG손해보험을 꺾고 시즌 15승째를 챙겼습니다.
괴물 선수 시몬은 여전히 파괴력 있는 공격력을 보여줬고, 젊은 팀답게 패기도 넘쳤습니다.
KBS 뉴스 박주미입니다.
트레이닝복이 아닌 정장을 입고 배구 코트로 출근하는 프로배구 선수들이 있습니다.
바로 OK저축은행인데, 프로 선수로서 품격을 갖추고 팬서비스도 하는 1석 2조의 효과입니다.
박주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경기 시작 2시간 전, OK 저축은행 숙소에는 패션 쇼를 방불케하는 런웨이가 펼쳐집니다.
노란색 나비 넥타이를 맨 시몬은 의외로 귀여운 매력이 넘칩니다.
지난해부터 시작된 정장 출근은 프로로서 마음가짐을 새롭게 해줍니다.
<인터뷰> 김규민(OK 저축은행 센터) : "나갈 때 딱 입고 나면 프로라는 생각이 들면서 신사답고 좋은 것 같습니다."
다른 팀과 달리 정장을 입는 이유는 선수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동시에 책임감도 심어주기 위해서입니다.
잉글랜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나, 홍명보호가 입소 때 정장을 고수한 것도 김세진 감독의 철학과 비슷합니다.
<인터뷰> 김세진(OK 저축은행 감독) : "옷 정장을 입으면 걸음걸이부터 바뀌어요, 사람이. 저희만의 팀 컬러가 될 수 있게 만들어봐야죠."
정장의 품격을 보여주고 있는 OK 저축은행은 LIG손해보험을 꺾고 시즌 15승째를 챙겼습니다.
괴물 선수 시몬은 여전히 파괴력 있는 공격력을 보여줬고, 젊은 팀답게 패기도 넘쳤습니다.
KBS 뉴스 박주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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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K 저축은행, ‘정장의 품격’까지 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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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1-09 06:26:59
- 수정2015-01-09 09:48:17

<앵커 멘트>
트레이닝복이 아닌 정장을 입고 배구 코트로 출근하는 프로배구 선수들이 있습니다.
바로 OK저축은행인데, 프로 선수로서 품격을 갖추고 팬서비스도 하는 1석 2조의 효과입니다.
박주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경기 시작 2시간 전, OK 저축은행 숙소에는 패션 쇼를 방불케하는 런웨이가 펼쳐집니다.
노란색 나비 넥타이를 맨 시몬은 의외로 귀여운 매력이 넘칩니다.
지난해부터 시작된 정장 출근은 프로로서 마음가짐을 새롭게 해줍니다.
<인터뷰> 김규민(OK 저축은행 센터) : "나갈 때 딱 입고 나면 프로라는 생각이 들면서 신사답고 좋은 것 같습니다."
다른 팀과 달리 정장을 입는 이유는 선수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동시에 책임감도 심어주기 위해서입니다.
잉글랜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나, 홍명보호가 입소 때 정장을 고수한 것도 김세진 감독의 철학과 비슷합니다.
<인터뷰> 김세진(OK 저축은행 감독) : "옷 정장을 입으면 걸음걸이부터 바뀌어요, 사람이. 저희만의 팀 컬러가 될 수 있게 만들어봐야죠."
정장의 품격을 보여주고 있는 OK 저축은행은 LIG손해보험을 꺾고 시즌 15승째를 챙겼습니다.
괴물 선수 시몬은 여전히 파괴력 있는 공격력을 보여줬고, 젊은 팀답게 패기도 넘쳤습니다.
KBS 뉴스 박주미입니다.
트레이닝복이 아닌 정장을 입고 배구 코트로 출근하는 프로배구 선수들이 있습니다.
바로 OK저축은행인데, 프로 선수로서 품격을 갖추고 팬서비스도 하는 1석 2조의 효과입니다.
박주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경기 시작 2시간 전, OK 저축은행 숙소에는 패션 쇼를 방불케하는 런웨이가 펼쳐집니다.
노란색 나비 넥타이를 맨 시몬은 의외로 귀여운 매력이 넘칩니다.
지난해부터 시작된 정장 출근은 프로로서 마음가짐을 새롭게 해줍니다.
<인터뷰> 김규민(OK 저축은행 센터) : "나갈 때 딱 입고 나면 프로라는 생각이 들면서 신사답고 좋은 것 같습니다."
다른 팀과 달리 정장을 입는 이유는 선수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동시에 책임감도 심어주기 위해서입니다.
잉글랜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나, 홍명보호가 입소 때 정장을 고수한 것도 김세진 감독의 철학과 비슷합니다.
<인터뷰> 김세진(OK 저축은행 감독) : "옷 정장을 입으면 걸음걸이부터 바뀌어요, 사람이. 저희만의 팀 컬러가 될 수 있게 만들어봐야죠."
정장의 품격을 보여주고 있는 OK 저축은행은 LIG손해보험을 꺾고 시즌 15승째를 챙겼습니다.
괴물 선수 시몬은 여전히 파괴력 있는 공격력을 보여줬고, 젊은 팀답게 패기도 넘쳤습니다.
KBS 뉴스 박주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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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미 기자 jju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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