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대통령, “북 주민 고통 줄일 인도적 사업 우선”

입력 2015.01.10 (07:10) 수정 2015.01.10 (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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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박근혜 대통령이 남북 협력 사업과 관련해 모자 보건 지원 사업 등 북한 주민의 삶의 고통을 덜어주는 인도적 사업을 우선 펼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송창언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박근혜 대통령이 각계 주요인사들과 함께 여성 신년인사회에 참석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통일 기반 구축을 위한 실질적 남북 협력 사업에 나설 것이라며 여성계가 적극 나서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녹취> 박 대통령 : "모자 보건 지원 사업을 비롯해서 북한 주민들의 삶의 고통을 덜어주는 인도적 사업을 우선적으로 펼칠 계획입니다.이러한 사업에 우리 여성들의 참여가 중요합니다."

광복 70주년을 넘어 새로운 70년의 도약을 준비하고 국가 혁신을 추진하는데도 동참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녹취> 박 대통령 : "우리 여성들이 지금까지 사회의 밑거름이 되었듯이 우리 사회가 반듯하고 깨끗하게 나갈 수 있도록 여러분께서 앞장서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이를 위해선 여성의 역할이 강화돼야 한다며 올해 여성 고용 정책을 보다 확대해 일과 가정이 양립할 수 있는 제도와 문화를 개선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KBS 뉴스 송창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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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 대통령, “북 주민 고통 줄일 인도적 사업 우선”
    • 입력 2015-01-10 07:13:02
    • 수정2015-01-10 08:2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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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이 남북 협력 사업과 관련해 모자 보건 지원 사업 등 북한 주민의 삶의 고통을 덜어주는 인도적 사업을 우선 펼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송창언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박근혜 대통령이 각계 주요인사들과 함께 여성 신년인사회에 참석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통일 기반 구축을 위한 실질적 남북 협력 사업에 나설 것이라며 여성계가 적극 나서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녹취> 박 대통령 : "모자 보건 지원 사업을 비롯해서 북한 주민들의 삶의 고통을 덜어주는 인도적 사업을 우선적으로 펼칠 계획입니다.이러한 사업에 우리 여성들의 참여가 중요합니다."

광복 70주년을 넘어 새로운 70년의 도약을 준비하고 국가 혁신을 추진하는데도 동참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녹취> 박 대통령 : "우리 여성들이 지금까지 사회의 밑거름이 되었듯이 우리 사회가 반듯하고 깨끗하게 나갈 수 있도록 여러분께서 앞장서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이를 위해선 여성의 역할이 강화돼야 한다며 올해 여성 고용 정책을 보다 확대해 일과 가정이 양립할 수 있는 제도와 문화를 개선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KBS 뉴스 송창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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