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출국 “‘시즌3’ 목표는 첫 200이닝”

입력 2015.01.10 (21:30) 수정 2015.01.10 (2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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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미국프로야구 LA다저스의 류현진이 미국으로 출국하며 본격적인 시즌 준비에 들어갔습니다. 2015년의 목표로 사상 첫 200이닝 돌파를 선언했습니다.

한성윤 기자입니다.

<리포트>

빅리그 3년차를 맞은 류현진은 승리나 방어율이 아닌 200이닝을 목표로 설정했습니다.

2년연속 14승에 3점대 방어율을 기록했지만,지난시즌엔 부상으로 투구 이닝이 급격히 줄어들었습니다.

200이닝 돌파를 위해선 부상없이 한시즌을 던져야하는만큼 부상 방지를 최대 과제로 세운 것입니다.

<인터뷰> 류현진 : "부상당하지 않아야 200이닝을 던질 수 있다. 부상 방지가 가장 중요..."

새로운 구종보단 주무기인 체인지업을 가다듬는데 주력할 계획입니다.

<인터뷰> 류현진 : "체인지업의 낙차가 좋지 않았다.이부분을 다가듬을 예정이다."

메이저리그 진출을 앞둔 강정호에 대해서는 미국에서 충분히 통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인터뷰> 류현진 : "강정호는 공수 모두 나쁘지 않아서 잘 할것으로 생각한다."

류현진은 당분한 체력 훈련에 집중한뒤,2월 스프링캠프부터 본격적인 투구를 시작하게 됩니다.

KBS 뉴스 한성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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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류현진 출국 “‘시즌3’ 목표는 첫 200이닝”
    • 입력 2015-01-10 21:30:22
    • 수정2015-01-10 22:2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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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미국프로야구 LA다저스의 류현진이 미국으로 출국하며 본격적인 시즌 준비에 들어갔습니다. 2015년의 목표로 사상 첫 200이닝 돌파를 선언했습니다.

한성윤 기자입니다.

<리포트>

빅리그 3년차를 맞은 류현진은 승리나 방어율이 아닌 200이닝을 목표로 설정했습니다.

2년연속 14승에 3점대 방어율을 기록했지만,지난시즌엔 부상으로 투구 이닝이 급격히 줄어들었습니다.

200이닝 돌파를 위해선 부상없이 한시즌을 던져야하는만큼 부상 방지를 최대 과제로 세운 것입니다.

<인터뷰> 류현진 : "부상당하지 않아야 200이닝을 던질 수 있다. 부상 방지가 가장 중요..."

새로운 구종보단 주무기인 체인지업을 가다듬는데 주력할 계획입니다.

<인터뷰> 류현진 : "체인지업의 낙차가 좋지 않았다.이부분을 다가듬을 예정이다."

메이저리그 진출을 앞둔 강정호에 대해서는 미국에서 충분히 통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인터뷰> 류현진 : "강정호는 공수 모두 나쁘지 않아서 잘 할것으로 생각한다."

류현진은 당분한 체력 훈련에 집중한뒤,2월 스프링캠프부터 본격적인 투구를 시작하게 됩니다.

KBS 뉴스 한성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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