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젠 내가 1인자!’ 호날두, 발롱도르 2연패

입력 2015.01.13 (06:25) 수정 2015.01.13 (0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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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호날두가 최고의 축구선수에게 주는 피파 발롱도르를 2년연속 수상했습니다.

호날두는 메시에 밀려 오랜 세월 2인자에 그쳤던 설움을 완벽하게 날려버리면서 전성시대를 열었습니다.

정현숙 기자입니다.

<리포트>

2014년 최고별은 호날두였습니다.

호날두는 전체의 37.66%의 지지를 받아, 15.76%의 메시, 15.72%의 노이어를 따돌리고 피파 발롱도르를 차지했습니다.

지난 2008년과 2013년에 이어 통산 세 번째 수상입니다.

호날두는 유럽 챔피언스리그 한 시즌 최다골 기록을 세우는 등, 2014년 무려 61골을 뽑아냈습니다.

호날두의 활약 속에 소속팀 레알 마드리드는 챔피언스리그와 슈퍼컵, 스페인 국왕컵과 클럽월드컵 우승을 휩쓸었습니다.

각국 대표팀의 감독과 주장, 기자단이 참여하는 이번 투표에서, 우리 대표팀의 슈틸리케 감독은 호날두, 주장 기성용은 메시를 선택습니다.

올해의 감독상은 브라질 월드컵에서 독일의 우승을 이끈 뢰브 감독이 받았습니다.

브라질 월드컵에서 멋진 왼발 터닝슛을 보여준 콜롬비아의 로드리게스는 최고의 골을 터트린 선수에게 수여하는 푸스카스상을 수상했습니다.

미국의 ESPN이 유격수 강정호가 피츠버그와 4년간 1600만 달러, 우리돈 약 174억 원에 합의했다고 보도했습니다.

5년째에는 옵션이 걸려있다며, 내일 출국하는 강정호가 메디칼 테스트만 남겨둔 상황이라고 덧붙였습니다.

KBS 뉴스 정현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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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01-13 06:27:10
    • 수정2015-01-13 07:3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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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호날두가 최고의 축구선수에게 주는 피파 발롱도르를 2년연속 수상했습니다.

호날두는 메시에 밀려 오랜 세월 2인자에 그쳤던 설움을 완벽하게 날려버리면서 전성시대를 열었습니다.

정현숙 기자입니다.

<리포트>

2014년 최고별은 호날두였습니다.

호날두는 전체의 37.66%의 지지를 받아, 15.76%의 메시, 15.72%의 노이어를 따돌리고 피파 발롱도르를 차지했습니다.

지난 2008년과 2013년에 이어 통산 세 번째 수상입니다.

호날두는 유럽 챔피언스리그 한 시즌 최다골 기록을 세우는 등, 2014년 무려 61골을 뽑아냈습니다.

호날두의 활약 속에 소속팀 레알 마드리드는 챔피언스리그와 슈퍼컵, 스페인 국왕컵과 클럽월드컵 우승을 휩쓸었습니다.

각국 대표팀의 감독과 주장, 기자단이 참여하는 이번 투표에서, 우리 대표팀의 슈틸리케 감독은 호날두, 주장 기성용은 메시를 선택습니다.

올해의 감독상은 브라질 월드컵에서 독일의 우승을 이끈 뢰브 감독이 받았습니다.

브라질 월드컵에서 멋진 왼발 터닝슛을 보여준 콜롬비아의 로드리게스는 최고의 골을 터트린 선수에게 수여하는 푸스카스상을 수상했습니다.

미국의 ESPN이 유격수 강정호가 피츠버그와 4년간 1600만 달러, 우리돈 약 174억 원에 합의했다고 보도했습니다.

5년째에는 옵션이 걸려있다며, 내일 출국하는 강정호가 메디칼 테스트만 남겨둔 상황이라고 덧붙였습니다.

KBS 뉴스 정현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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