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캐피탈, 라이벌 제압 ‘오늘만 같아라!’

입력 2015.01.14 (21:50) 수정 2015.01.14 (2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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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위기에 빠진 현대캐피탈이 라이벌 삼성화재를 물리치고 플레이오프 진출의 희망을 살렸습니다.

손기성 기자입니다.

<리포트>

선두를 질주 중인 삼성화재나, 침체에 빠진 현대캐피탈 모두 승부처는 기본기라고 입을 모읍니다.

<녹취> 신치용(삼성화재 감독) : "서브 리시브 하고 서브 잘되는 쪽이 이길 겁니다. 배구라는 종목은 그렇게 돼 있습니다."

<녹취> 김호철(현대캐피탈 감독) : "서브 리시브를 잘해야 될 것 같고, 그 부분이 완성이 된다면 나아지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예상대로 치열한 라이벌전은 서브 리시브와 수비 등 집중력의 차이에서 갈렸습니다.

현대캐피탈 선수들은 이를 악물고 공을 받아내기 위해 몸을 던졌습니다.

세터 이승원의 호수비가 문성민의 스파이크로 이어지면서 기세를 올렸습니다.

현대캐피탈은 모처럼 투지넘치는 플레이를 선보이며 삼성화재를 3대 1로 이겼습니다.

삼성화재에 시즌 첫 승리를 거두는 순간 현대캐피탈 응원석은 마치 우승이라도 한 것처럼 들썩였습니다.

여자부에선 기업은행이 인삼공사에 3대 2로 역전승했습니다.

KBS 뉴스 손기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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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대캐피탈, 라이벌 제압 ‘오늘만 같아라!’
    • 입력 2015-01-14 21:53:38
    • 수정2015-01-14 22:36:55
    뉴스 9
<앵커 멘트>

위기에 빠진 현대캐피탈이 라이벌 삼성화재를 물리치고 플레이오프 진출의 희망을 살렸습니다.

손기성 기자입니다.

<리포트>

선두를 질주 중인 삼성화재나, 침체에 빠진 현대캐피탈 모두 승부처는 기본기라고 입을 모읍니다.

<녹취> 신치용(삼성화재 감독) : "서브 리시브 하고 서브 잘되는 쪽이 이길 겁니다. 배구라는 종목은 그렇게 돼 있습니다."

<녹취> 김호철(현대캐피탈 감독) : "서브 리시브를 잘해야 될 것 같고, 그 부분이 완성이 된다면 나아지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예상대로 치열한 라이벌전은 서브 리시브와 수비 등 집중력의 차이에서 갈렸습니다.

현대캐피탈 선수들은 이를 악물고 공을 받아내기 위해 몸을 던졌습니다.

세터 이승원의 호수비가 문성민의 스파이크로 이어지면서 기세를 올렸습니다.

현대캐피탈은 모처럼 투지넘치는 플레이를 선보이며 삼성화재를 3대 1로 이겼습니다.

삼성화재에 시즌 첫 승리를 거두는 순간 현대캐피탈 응원석은 마치 우승이라도 한 것처럼 들썩였습니다.

여자부에선 기업은행이 인삼공사에 3대 2로 역전승했습니다.

KBS 뉴스 손기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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