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단신] 목포서 육군 일병 총기 들고 근무지 이탈 외

오늘 아침 6시쯤 전남 목포시 북항 등대 초소에서 육군 31사단 소속 22살 이 모 일병이 해상 경계근무를 하던 중 K2 소총 한 정과 공포탄 10발을 소지하고 근무지를 이탈해 군 당국이 검문검색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군 검찰, GOP 총기 난사 임 병장에 사형 구형

지난해 6월 강원도 고성 22사단 GOP에서 총을 난사해 동료 5명을 살해한 혐의 등으로 기소된 23살 임 모 병장에게 군 검찰이 사형을 구형했습니다.

동양 피해자, 이혜경·이정재 배임 혐의 고발

동양사태 피해자들이 이혜경 동양그룹 부회장과 배우 이정재씨를 배임혐의로 검찰에 고발했습니다.

피해자들은 이혜경 부회장이 2009년 서울 강남의 고급 빌라인 '라테라스'의 시행사로 참여한 이정재씨의 회사에 대해, 실무진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160억원 이상을 부당지원해 회사에 손실을 끼쳤다고 주장했습니다.

“국제선 유류 할증료 다음 달 74% 내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은 국제유가 급락에 따라 국제선 유류할증료를 다음달 74% 내린다고 전했습니다. 미주노선의 경우 58달러에서 15달러로 떨어지고, 유럽,아프리카 노선은 56달러에서 15달러로 저렴해집니다.

경찰,“연말정산 관련 스미싱·파밍 주의”

경찰청은 연말정산 기간을 맞아 국세청 연말정산 모바일 앱 설치나 연말정산 환급금 조회 등을 사칭한 문자를 통한 스미싱과 파밍 사기가 우려된다며 인터넷 주소가 포함된 문자 메시지를 주의하라고 당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