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고령 운전자’ 안전 논란

입력 2015.01.19 (12:46) 수정 2015.01.19 (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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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고령 운전자가 크게 늘면서 안전 문제를 둘러싼 논란도 가열되고 있습니다.

<리포트>

흰색 차량이 무서운 속도로 자동 세차기를 그대로 통과하더니 맞은편 벽에 부딪힙니다.

이 차의 운전자는 고령이었는데요.

다행히 크게 다치진 않았습니다.

고령 운전자의 안전이 다시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실제로 미국에는 65세 이상 고령 운전자가 3천 3백만명에 달하고 매일 500명이 사고로 부상을 당합니다.

전문가들은 고령 운전자들이 차량 상태와 운전 상황을 잘 체크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합니다.

먼저, 차에 자신도 모르는 흠집들이 꽤 있는지 살펴보고, 다른 운전자들이 자주 경적을 울리거나 불만을 제기하는지도 봐야 합니다.

또, 고령 운전자가 새로운 약을 먹기 시작할 경우, 운전에 영향을 줄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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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국, ‘고령 운전자’ 안전 논란
    • 입력 2015-01-19 12:49:07
    • 수정2015-01-19 12:58:02
    뉴스 12
<앵커 멘트>

고령 운전자가 크게 늘면서 안전 문제를 둘러싼 논란도 가열되고 있습니다.

<리포트>

흰색 차량이 무서운 속도로 자동 세차기를 그대로 통과하더니 맞은편 벽에 부딪힙니다.

이 차의 운전자는 고령이었는데요.

다행히 크게 다치진 않았습니다.

고령 운전자의 안전이 다시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실제로 미국에는 65세 이상 고령 운전자가 3천 3백만명에 달하고 매일 500명이 사고로 부상을 당합니다.

전문가들은 고령 운전자들이 차량 상태와 운전 상황을 잘 체크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합니다.

먼저, 차에 자신도 모르는 흠집들이 꽤 있는지 살펴보고, 다른 운전자들이 자주 경적을 울리거나 불만을 제기하는지도 봐야 합니다.

또, 고령 운전자가 새로운 약을 먹기 시작할 경우, 운전에 영향을 줄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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