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9 헤드라인]

입력 2015.01.20 (21:00) 수정 2015.01.20 (2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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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정산 보완…자녀·연금 공제 확대 추진

정부가 자녀 수와 노후 대비 등을 감안해 연말정산 보완책을 마련하겠다며 민심 달래기에 나섰습니다. 실제로 정부는 자녀 관련 공제와 연금 보험 등의 공제 혜택을 무턱대고 줄였다가 서민층의 세 부담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아이 운다고 ‘입에 물티슈’…정서 학대도 심각

22개월짜리 아이가 자주 운다며 물티슈 등을 입에 넣은 혐의로 울산의 어린이집 원장이 긴급 체포됐습니다. 어린이집에서 폭언 등 정서적 학대도 잇따르고 있지만, 피해 아동 대부분은 심리 치료도 받지 못한 채 후유증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변호사 ‘수임 제한’ 위반 수사…“표적 수사”

과거사위원회에서 일한 변호사들이 관련 사건의 소송을 맡은 데 대해 검찰이 수임 제한 규정을 위반했는 지를 수사 중입니다. 수사선상에 오른 변호사 대부분이 '민변' 소속이어서 표적 수사라는 반발도 나오고 있습니다.

장해 불구 보험금 ‘차일피일’…시간 끌기?

보험사가 사고로 1급 장해 판정을 받은 가입자에게 상태가 위중해 좀 더 지켜봐야 한다며 보험금 지급을 미루고 있습니다. 가입자가 사망할 경우 보험금이 10분의 1에 불과해 보험사가 일부러 시간을 끄는 게 아니냐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서울대도 갑질?…파견직 부당 대우·해고

서울대 산하 호암교수회관이 파견직 카페 직원에게 직접 업무 지시를 내리고, 휴식 시간도 주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서울대 측은 문제가 불거지자 시정은커녕 카페 직원 11명을 전원 해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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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01-20 14:59:04
    • 수정2015-01-20 21:04:28
    뉴스 9
연말정산 보완…자녀·연금 공제 확대 추진

정부가 자녀 수와 노후 대비 등을 감안해 연말정산 보완책을 마련하겠다며 민심 달래기에 나섰습니다. 실제로 정부는 자녀 관련 공제와 연금 보험 등의 공제 혜택을 무턱대고 줄였다가 서민층의 세 부담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아이 운다고 ‘입에 물티슈’…정서 학대도 심각

22개월짜리 아이가 자주 운다며 물티슈 등을 입에 넣은 혐의로 울산의 어린이집 원장이 긴급 체포됐습니다. 어린이집에서 폭언 등 정서적 학대도 잇따르고 있지만, 피해 아동 대부분은 심리 치료도 받지 못한 채 후유증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변호사 ‘수임 제한’ 위반 수사…“표적 수사”

과거사위원회에서 일한 변호사들이 관련 사건의 소송을 맡은 데 대해 검찰이 수임 제한 규정을 위반했는 지를 수사 중입니다. 수사선상에 오른 변호사 대부분이 '민변' 소속이어서 표적 수사라는 반발도 나오고 있습니다.

장해 불구 보험금 ‘차일피일’…시간 끌기?

보험사가 사고로 1급 장해 판정을 받은 가입자에게 상태가 위중해 좀 더 지켜봐야 한다며 보험금 지급을 미루고 있습니다. 가입자가 사망할 경우 보험금이 10분의 1에 불과해 보험사가 일부러 시간을 끄는 게 아니냐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서울대도 갑질?…파견직 부당 대우·해고

서울대 산하 호암교수회관이 파견직 카페 직원에게 직접 업무 지시를 내리고, 휴식 시간도 주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서울대 측은 문제가 불거지자 시정은커녕 카페 직원 11명을 전원 해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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