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계식 주차장서 차량 2m 아래 추락…2명 구조

입력 2015.01.21 (07:05) 수정 2015.01.21 (0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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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어제 저녁 아파트 기계식 주차장에서 차량이 추락했습니다.

밤사이 화재도 잇따랐습니다.

사건사고 소식, 최준혁 기자가 종합했습니다.

<리포트>

차량 한 대가 거꾸로 쳐박혀 있습니다.

서울 마포구의 한 아파트 기계식 주차장에서 주차를 하려던 승용차가 2미터 아래로 떨어진 겁니다.

차량과 함께 추락한 운전자 27살 김 모씨와 김 씨의 어머니 55살 권 모씨는 출동한 구조대에 의해 구조됐습니다.

경찰은 사고 당시 기계식 주차장의 신호가 녹색등이어서 주차장에 진입했다는 운전자의 진술을 토대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뿌연 연기가 크레인 차량을 뒤덮었습니다.

어제 저녁 6시쯤 경남 창원시의 한 부두에서 20살 윤 모씨가 몰던 40톤짜리 크레인 차량에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소방서 추산 9천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어제 저녁 7시 반쯤에는 부산시 금정구의 한 다가구주택 1층 주차장에 주차돼 있던 승용차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소방서 추산 3백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비슷한 시각 서울 강남구의 한 음식점에서도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건물 안에 있던 입주자 5명이 긴급 대피했습니다.

KBS 뉴스 최준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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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계식 주차장서 차량 2m 아래 추락…2명 구조
    • 입력 2015-01-21 07:06:37
    • 수정2015-01-21 07:5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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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어제 저녁 아파트 기계식 주차장에서 차량이 추락했습니다.

밤사이 화재도 잇따랐습니다.

사건사고 소식, 최준혁 기자가 종합했습니다.

<리포트>

차량 한 대가 거꾸로 쳐박혀 있습니다.

서울 마포구의 한 아파트 기계식 주차장에서 주차를 하려던 승용차가 2미터 아래로 떨어진 겁니다.

차량과 함께 추락한 운전자 27살 김 모씨와 김 씨의 어머니 55살 권 모씨는 출동한 구조대에 의해 구조됐습니다.

경찰은 사고 당시 기계식 주차장의 신호가 녹색등이어서 주차장에 진입했다는 운전자의 진술을 토대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뿌연 연기가 크레인 차량을 뒤덮었습니다.

어제 저녁 6시쯤 경남 창원시의 한 부두에서 20살 윤 모씨가 몰던 40톤짜리 크레인 차량에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소방서 추산 9천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어제 저녁 7시 반쯤에는 부산시 금정구의 한 다가구주택 1층 주차장에 주차돼 있던 승용차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소방서 추산 3백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비슷한 시각 서울 강남구의 한 음식점에서도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건물 안에 있던 입주자 5명이 긴급 대피했습니다.

KBS 뉴스 최준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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