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오늘] 음식 만드는 3D 프린터기 외
입력 2015.01.21 (08:53)
수정 2015.01.21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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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3D 프린터기가 여러 방면에서 주목받고 있는 요즘.
스페인에서는 음식을 제조할 수 있는 3D 프린터기가 개발되었다는데요.
지구촌 오늘에서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음식 재료가 담긴 캡슐을 넣고 화면에서 원하는 음식을 선택하자 재료가 나오면서 천천히 만들어지기 시작하는데요.
한겹 한겹 쌓아가더니 드디어 완성됐습니다.
음식을 만들어낼 수 있는 3D 프린터기인데요.
인터넷과 연결돼 원하는 음식 모양을 입력하면 만들어내는 겁니다.
<인터뷰> 리넷 쿠취마(3D 음식 프린터기 공동 창립자) : "이건 단순한 유행 상품이 아닙니다. 장차 요리사나 일반인 모두에게 꼭 필요한 기계가 될 거예요. 전자레인지처럼요."
다양한 모양과 크기의 음식이 가능하다는데요.
종류에 따라 최대 20분의 조리 시간이 걸립니다.
<인터뷰> 세실라 탐(컴퓨터 테마 바 주인) : "친구랑 통화를 하다가 내가 방금 맛있는 파이를 먹었다고 말했을 때 친구도 먹고 싶다고 한다면, 바로 인터넷으로 그 파이를 전송해 줄 수 있는 거죠."
올해 말쯤 시중에 판매될 계획이라는데요.
요리 문화에 어떤 변화를 가져올 지 궁금해지네요.
'길거리 운동' 묘기
한 남자가 걸어가다가 쓰레기통 속으로 점프합니다.
좁은 사다리 사이도 지나가고요.
창문에서 바깥으로 뛰어내립니다.
슬로베니아의 스턴트맨이자 거리 운동 선수가 만든 영상인데요.
그동안 갈고 닦은 묘기 실력을 뽑냅니다.
2층 높이의 창문에서 뛰어내리는 건 물론 카트 사이 통과도 가볍게 성공!
점프를 하는 동시에 순식간에 옷도 입습니다.
문을 열지 않고 차도 타고, 달리는 차 안으로 몸을 싣기도 합니다.
이 멋진 영상을 만들기 위해 1년 여간 온 몸에 상처를 입어가며 노력했다는데요.
상상을 초월하는 고난도 묘기 실력이 짜릿함을 전해주네요.
사람과 아주 닮은 로봇
<인터뷰> 코도모로이드(로봇) : "제 이름은 '코모도로이드'입니다. 사람과 아주 닮은 로봇입니다."
로봇 강국 일본에서 세계 최초로 사람을 닮은, 이른바 휴머노이드 로봇들이 직접 진행하는 기자회견이 열렸습니다.
<인터뷰> "(원하는 곳 어디든 살 수 있다면, 어디서 살고 싶어요?) 그러면 호주에서 살고 싶네요."
이 로봇들은 모두 오사카대 교수가 만들었는데요. 아직 깊은 대화를 나눌 수는 없지만 어느 정도의 대화는 가능하다고 하네요.
암 투병 중 새끼 낳은 '피그미 하마'
영국의 한 동물원.
보통 하마보다 4분의 1 크기로 작은 희귀종 '피그미 하마'가 암 투병 중 새끼를 낳아 화제입니다.
피그미 하마는 세계적으로 멸종 위기에 처해 있고 출생률도 떨어지고 있는데요.
그래서 번식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출산 전부터 암에 걸린 엄마 하마를 우려하는 목소리가 높았는데요.
다행히 건강히 태어난 아기 하마.
귀엽게 여물도 잘 먹고 엄마 하마와 함께 물장구도 치며 잘 지내고 있다네요.
지금까지 지구촌 오늘이었습니다.
3D 프린터기가 여러 방면에서 주목받고 있는 요즘.
스페인에서는 음식을 제조할 수 있는 3D 프린터기가 개발되었다는데요.
지구촌 오늘에서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음식 재료가 담긴 캡슐을 넣고 화면에서 원하는 음식을 선택하자 재료가 나오면서 천천히 만들어지기 시작하는데요.
한겹 한겹 쌓아가더니 드디어 완성됐습니다.
음식을 만들어낼 수 있는 3D 프린터기인데요.
인터넷과 연결돼 원하는 음식 모양을 입력하면 만들어내는 겁니다.
<인터뷰> 리넷 쿠취마(3D 음식 프린터기 공동 창립자) : "이건 단순한 유행 상품이 아닙니다. 장차 요리사나 일반인 모두에게 꼭 필요한 기계가 될 거예요. 전자레인지처럼요."
다양한 모양과 크기의 음식이 가능하다는데요.
종류에 따라 최대 20분의 조리 시간이 걸립니다.
<인터뷰> 세실라 탐(컴퓨터 테마 바 주인) : "친구랑 통화를 하다가 내가 방금 맛있는 파이를 먹었다고 말했을 때 친구도 먹고 싶다고 한다면, 바로 인터넷으로 그 파이를 전송해 줄 수 있는 거죠."
올해 말쯤 시중에 판매될 계획이라는데요.
요리 문화에 어떤 변화를 가져올 지 궁금해지네요.
'길거리 운동' 묘기
한 남자가 걸어가다가 쓰레기통 속으로 점프합니다.
좁은 사다리 사이도 지나가고요.
창문에서 바깥으로 뛰어내립니다.
슬로베니아의 스턴트맨이자 거리 운동 선수가 만든 영상인데요.
그동안 갈고 닦은 묘기 실력을 뽑냅니다.
2층 높이의 창문에서 뛰어내리는 건 물론 카트 사이 통과도 가볍게 성공!
점프를 하는 동시에 순식간에 옷도 입습니다.
문을 열지 않고 차도 타고, 달리는 차 안으로 몸을 싣기도 합니다.
이 멋진 영상을 만들기 위해 1년 여간 온 몸에 상처를 입어가며 노력했다는데요.
상상을 초월하는 고난도 묘기 실력이 짜릿함을 전해주네요.
사람과 아주 닮은 로봇
<인터뷰> 코도모로이드(로봇) : "제 이름은 '코모도로이드'입니다. 사람과 아주 닮은 로봇입니다."
로봇 강국 일본에서 세계 최초로 사람을 닮은, 이른바 휴머노이드 로봇들이 직접 진행하는 기자회견이 열렸습니다.
<인터뷰> "(원하는 곳 어디든 살 수 있다면, 어디서 살고 싶어요?) 그러면 호주에서 살고 싶네요."
이 로봇들은 모두 오사카대 교수가 만들었는데요. 아직 깊은 대화를 나눌 수는 없지만 어느 정도의 대화는 가능하다고 하네요.
암 투병 중 새끼 낳은 '피그미 하마'
영국의 한 동물원.
보통 하마보다 4분의 1 크기로 작은 희귀종 '피그미 하마'가 암 투병 중 새끼를 낳아 화제입니다.
피그미 하마는 세계적으로 멸종 위기에 처해 있고 출생률도 떨어지고 있는데요.
그래서 번식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출산 전부터 암에 걸린 엄마 하마를 우려하는 목소리가 높았는데요.
다행히 건강히 태어난 아기 하마.
귀엽게 여물도 잘 먹고 엄마 하마와 함께 물장구도 치며 잘 지내고 있다네요.
지금까지 지구촌 오늘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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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 프린터기가 여러 방면에서 주목받고 있는 요즘.
스페인에서는 음식을 제조할 수 있는 3D 프린터기가 개발되었다는데요.
지구촌 오늘에서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음식 재료가 담긴 캡슐을 넣고 화면에서 원하는 음식을 선택하자 재료가 나오면서 천천히 만들어지기 시작하는데요.
한겹 한겹 쌓아가더니 드디어 완성됐습니다.
음식을 만들어낼 수 있는 3D 프린터기인데요.
인터넷과 연결돼 원하는 음식 모양을 입력하면 만들어내는 겁니다.
<인터뷰> 리넷 쿠취마(3D 음식 프린터기 공동 창립자) : "이건 단순한 유행 상품이 아닙니다. 장차 요리사나 일반인 모두에게 꼭 필요한 기계가 될 거예요. 전자레인지처럼요."
다양한 모양과 크기의 음식이 가능하다는데요.
종류에 따라 최대 20분의 조리 시간이 걸립니다.
<인터뷰> 세실라 탐(컴퓨터 테마 바 주인) : "친구랑 통화를 하다가 내가 방금 맛있는 파이를 먹었다고 말했을 때 친구도 먹고 싶다고 한다면, 바로 인터넷으로 그 파이를 전송해 줄 수 있는 거죠."
올해 말쯤 시중에 판매될 계획이라는데요.
요리 문화에 어떤 변화를 가져올 지 궁금해지네요.
'길거리 운동' 묘기
한 남자가 걸어가다가 쓰레기통 속으로 점프합니다.
좁은 사다리 사이도 지나가고요.
창문에서 바깥으로 뛰어내립니다.
슬로베니아의 스턴트맨이자 거리 운동 선수가 만든 영상인데요.
그동안 갈고 닦은 묘기 실력을 뽑냅니다.
2층 높이의 창문에서 뛰어내리는 건 물론 카트 사이 통과도 가볍게 성공!
점프를 하는 동시에 순식간에 옷도 입습니다.
문을 열지 않고 차도 타고, 달리는 차 안으로 몸을 싣기도 합니다.
이 멋진 영상을 만들기 위해 1년 여간 온 몸에 상처를 입어가며 노력했다는데요.
상상을 초월하는 고난도 묘기 실력이 짜릿함을 전해주네요.
사람과 아주 닮은 로봇
<인터뷰> 코도모로이드(로봇) : "제 이름은 '코모도로이드'입니다. 사람과 아주 닮은 로봇입니다."
로봇 강국 일본에서 세계 최초로 사람을 닮은, 이른바 휴머노이드 로봇들이 직접 진행하는 기자회견이 열렸습니다.
<인터뷰> "(원하는 곳 어디든 살 수 있다면, 어디서 살고 싶어요?) 그러면 호주에서 살고 싶네요."
이 로봇들은 모두 오사카대 교수가 만들었는데요. 아직 깊은 대화를 나눌 수는 없지만 어느 정도의 대화는 가능하다고 하네요.
암 투병 중 새끼 낳은 '피그미 하마'
영국의 한 동물원.
보통 하마보다 4분의 1 크기로 작은 희귀종 '피그미 하마'가 암 투병 중 새끼를 낳아 화제입니다.
피그미 하마는 세계적으로 멸종 위기에 처해 있고 출생률도 떨어지고 있는데요.
그래서 번식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출산 전부터 암에 걸린 엄마 하마를 우려하는 목소리가 높았는데요.
다행히 건강히 태어난 아기 하마.
귀엽게 여물도 잘 먹고 엄마 하마와 함께 물장구도 치며 잘 지내고 있다네요.
지금까지 지구촌 오늘이었습니다.
3D 프린터기가 여러 방면에서 주목받고 있는 요즘.
스페인에서는 음식을 제조할 수 있는 3D 프린터기가 개발되었다는데요.
지구촌 오늘에서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음식 재료가 담긴 캡슐을 넣고 화면에서 원하는 음식을 선택하자 재료가 나오면서 천천히 만들어지기 시작하는데요.
한겹 한겹 쌓아가더니 드디어 완성됐습니다.
음식을 만들어낼 수 있는 3D 프린터기인데요.
인터넷과 연결돼 원하는 음식 모양을 입력하면 만들어내는 겁니다.
<인터뷰> 리넷 쿠취마(3D 음식 프린터기 공동 창립자) : "이건 단순한 유행 상품이 아닙니다. 장차 요리사나 일반인 모두에게 꼭 필요한 기계가 될 거예요. 전자레인지처럼요."
다양한 모양과 크기의 음식이 가능하다는데요.
종류에 따라 최대 20분의 조리 시간이 걸립니다.
<인터뷰> 세실라 탐(컴퓨터 테마 바 주인) : "친구랑 통화를 하다가 내가 방금 맛있는 파이를 먹었다고 말했을 때 친구도 먹고 싶다고 한다면, 바로 인터넷으로 그 파이를 전송해 줄 수 있는 거죠."
올해 말쯤 시중에 판매될 계획이라는데요.
요리 문화에 어떤 변화를 가져올 지 궁금해지네요.
'길거리 운동' 묘기
한 남자가 걸어가다가 쓰레기통 속으로 점프합니다.
좁은 사다리 사이도 지나가고요.
창문에서 바깥으로 뛰어내립니다.
슬로베니아의 스턴트맨이자 거리 운동 선수가 만든 영상인데요.
그동안 갈고 닦은 묘기 실력을 뽑냅니다.
2층 높이의 창문에서 뛰어내리는 건 물론 카트 사이 통과도 가볍게 성공!
점프를 하는 동시에 순식간에 옷도 입습니다.
문을 열지 않고 차도 타고, 달리는 차 안으로 몸을 싣기도 합니다.
이 멋진 영상을 만들기 위해 1년 여간 온 몸에 상처를 입어가며 노력했다는데요.
상상을 초월하는 고난도 묘기 실력이 짜릿함을 전해주네요.
사람과 아주 닮은 로봇
<인터뷰> 코도모로이드(로봇) : "제 이름은 '코모도로이드'입니다. 사람과 아주 닮은 로봇입니다."
로봇 강국 일본에서 세계 최초로 사람을 닮은, 이른바 휴머노이드 로봇들이 직접 진행하는 기자회견이 열렸습니다.
<인터뷰> "(원하는 곳 어디든 살 수 있다면, 어디서 살고 싶어요?) 그러면 호주에서 살고 싶네요."
이 로봇들은 모두 오사카대 교수가 만들었는데요. 아직 깊은 대화를 나눌 수는 없지만 어느 정도의 대화는 가능하다고 하네요.
암 투병 중 새끼 낳은 '피그미 하마'
영국의 한 동물원.
보통 하마보다 4분의 1 크기로 작은 희귀종 '피그미 하마'가 암 투병 중 새끼를 낳아 화제입니다.
피그미 하마는 세계적으로 멸종 위기에 처해 있고 출생률도 떨어지고 있는데요.
그래서 번식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출산 전부터 암에 걸린 엄마 하마를 우려하는 목소리가 높았는데요.
다행히 건강히 태어난 아기 하마.
귀엽게 여물도 잘 먹고 엄마 하마와 함께 물장구도 치며 잘 지내고 있다네요.
지금까지 지구촌 오늘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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