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인사이드] 류시원, 결혼 5년 만에 이혼

<앵커멘트>

안녕하세요, <연예 인사이드> 이슬기입니다.

매일 매일 새로운 연예가 소식들~ 어떤 일이 있었는지, 지금 바로 함께 보시죠.

<리포트>

배우 류시원 씨와 아내 조 모 씨의 이혼을 둘러싼, 기나 긴 법정 공방이 마침내 마무리되었습니다.

류시원 씨는 2010년, 10살 연하 조 모 씨와 결혼, 이듬해 1월 소중한 딸을 얻었는데요.

하지만 2012년 3월, 아내 조 모 씨가 이혼조정신청을 하며 두 사람의 불화가 세상에 알려졌습니다.

<녹취> 류시원(배우) : “끝까지 포기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지켜 봐 주세요.”

어제 21일 열린 선고 공판에서 법원은 위자료, 양육권 등의 세부 사항이 담긴 판결을 내렸는데요.

양육권은 아내 조 모 씨에게, 류시원 씨에게는 정기적으로 아이를 만날 수 있는 권리를 부여했습니다.

3년간 이어져 온 긴 공방전의 끝! 앞으로 류시원 씨가 어떤 행보를 보일지, 많은 이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연예계 대표 연상연하 커플로 잘 알려진 김가연, 임요환 씨 부부가 결혼 3년 만에 임신 6주라는 반가운 소식을 전했습니다!

김가연 씨는 sns를 통해 현재의 심경과 함께, ‘마린 아빠 힘내요.’라며 임요환 씨를 향한 애정을 과시하기도 했습니다.

예비 아빠가 된 임요환 씨를 직접 만나봤는데요! 태아의 초음파 사진을 보여주는 등 벌써부터 자랑에 여념이 없었습니다~

<녹취> 임요환 (방송인) : "아쉬워요. 동영상을 찍으려고 했는데 나오고 나서 생각났어요. 심장이 뛰는 것이 보이니까 ‘아~ 새 생명이 자라나고 있구나’ 그게 느껴지니까 그때부터 달라지더라고요."

기쁜 모습을 감추지 못하는 임요환 씨, 연신 싱글벙글인데요.

<녹취> 임요환(방송인) : "마누라의 전용 머슴으로서 충성을 다 할 거고 행복하게 잘 살자. 고마워~"

<녹취> 유재석(MC) : "언제나 내가 기댈 수 있는 고마운 나의 남자 온 마음으로 사랑합니다. 김가연"

김가연 씨, 늦은 나이에 출산하시는 만큼 몸 건강히, 예쁜 아이 낳으시길 바랍니다.

가요계 실력파 여성 듀엣 다비치가 컴백 쇼케이스를 가졌습니다.

데뷔 8년 만에 처음 하는 쇼케이스에 조금은 설레고 긴장된 모습을 보인 다비치!

<녹취> 이해리 (가수) : “떨리고요, 저희가 이런 쇼케이스 자리가 처음이라”

<녹취> 강민경 (가수) : “오늘 막 데뷔한 느낌이 드는 것 같아요”

걱정이 무색하게도 어제 발표된 신곡은 공개 3시간 만에 각종 음원 차트 1위를 점령, 음원 강자의 저력을 다시 한 번 보여줬습니다.

<녹취> 이해리 (가수) : “저희가 작사 작곡에 참여를 해서 조금 더 애착이 가고.”

<녹취> 강민경 (가수) : “온전하게 이해리, 강민경의 목소리와 감성을 느끼실 수 있지 않을까...“

파워풀한 가창력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다비치, 오래간만의 컴백, 활발한 활동 기대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