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해상서 중국어선-화물선 충돌…10명 실종
입력 2015.01.23 (09:31)
수정 2015.01.23 (10:16)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Loading the player...
<앵커 멘트>
제주 차귀도 남서쪽 공해상에서 중국어선이 국적을 알 수 없는 화물선과 충돌했습니다.
실종된 중국선원이 10명에 이릅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강인희기자, 자세한 소식전해주시죠.
<리포트>
네, 사고가 난 시간은 오늘 새벽 2시 30분쯤입니다.
제주시 한경면 차귀도 남서쪽 164km 공해상에서 조기와 삼치를 잡기 위해 조업을 준비하던 중국국적 쌍타망 어선 138톤급 기임어 00791호가 화물선과 충돌한 뒤 침몰했습니다.
이 사고로 중국어선에 타고 있던 중국인 선원 13명 가운데 10명이 실종됐습니다.
나머지 선원 3명은 인근에서 조업하던 중국어선에 의해 구조됐고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충돌한 화물선은 사고가 난 뒤 현장을 떠난 것으로 알려져 아직 국적과 선명은 확인되지 않고 있습니다.
제주해양경비안전서는 사고 한 시간 20분쯤 뒤인 오늘 새벽 3시 50분쯤 중국의 해상수구중심센터로부터 구조 요청을 받았는데요.
3천 톤급 경비 함정 등 두 척을 현장에 보내 실종 선원을 수색하고 있고 충돌 화물선의 국적 등 자세한 사고 경위를 파악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강인희입니다.
제주 차귀도 남서쪽 공해상에서 중국어선이 국적을 알 수 없는 화물선과 충돌했습니다.
실종된 중국선원이 10명에 이릅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강인희기자, 자세한 소식전해주시죠.
<리포트>
네, 사고가 난 시간은 오늘 새벽 2시 30분쯤입니다.
제주시 한경면 차귀도 남서쪽 164km 공해상에서 조기와 삼치를 잡기 위해 조업을 준비하던 중국국적 쌍타망 어선 138톤급 기임어 00791호가 화물선과 충돌한 뒤 침몰했습니다.
이 사고로 중국어선에 타고 있던 중국인 선원 13명 가운데 10명이 실종됐습니다.
나머지 선원 3명은 인근에서 조업하던 중국어선에 의해 구조됐고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충돌한 화물선은 사고가 난 뒤 현장을 떠난 것으로 알려져 아직 국적과 선명은 확인되지 않고 있습니다.
제주해양경비안전서는 사고 한 시간 20분쯤 뒤인 오늘 새벽 3시 50분쯤 중국의 해상수구중심센터로부터 구조 요청을 받았는데요.
3천 톤급 경비 함정 등 두 척을 현장에 보내 실종 선원을 수색하고 있고 충돌 화물선의 국적 등 자세한 사고 경위를 파악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강인희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제주 해상서 중국어선-화물선 충돌…10명 실종
-
- 입력 2015-01-23 09:32:32
- 수정2015-01-23 10:16:26

<앵커 멘트>
제주 차귀도 남서쪽 공해상에서 중국어선이 국적을 알 수 없는 화물선과 충돌했습니다.
실종된 중국선원이 10명에 이릅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강인희기자, 자세한 소식전해주시죠.
<리포트>
네, 사고가 난 시간은 오늘 새벽 2시 30분쯤입니다.
제주시 한경면 차귀도 남서쪽 164km 공해상에서 조기와 삼치를 잡기 위해 조업을 준비하던 중국국적 쌍타망 어선 138톤급 기임어 00791호가 화물선과 충돌한 뒤 침몰했습니다.
이 사고로 중국어선에 타고 있던 중국인 선원 13명 가운데 10명이 실종됐습니다.
나머지 선원 3명은 인근에서 조업하던 중국어선에 의해 구조됐고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충돌한 화물선은 사고가 난 뒤 현장을 떠난 것으로 알려져 아직 국적과 선명은 확인되지 않고 있습니다.
제주해양경비안전서는 사고 한 시간 20분쯤 뒤인 오늘 새벽 3시 50분쯤 중국의 해상수구중심센터로부터 구조 요청을 받았는데요.
3천 톤급 경비 함정 등 두 척을 현장에 보내 실종 선원을 수색하고 있고 충돌 화물선의 국적 등 자세한 사고 경위를 파악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강인희입니다.
제주 차귀도 남서쪽 공해상에서 중국어선이 국적을 알 수 없는 화물선과 충돌했습니다.
실종된 중국선원이 10명에 이릅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강인희기자, 자세한 소식전해주시죠.
<리포트>
네, 사고가 난 시간은 오늘 새벽 2시 30분쯤입니다.
제주시 한경면 차귀도 남서쪽 164km 공해상에서 조기와 삼치를 잡기 위해 조업을 준비하던 중국국적 쌍타망 어선 138톤급 기임어 00791호가 화물선과 충돌한 뒤 침몰했습니다.
이 사고로 중국어선에 타고 있던 중국인 선원 13명 가운데 10명이 실종됐습니다.
나머지 선원 3명은 인근에서 조업하던 중국어선에 의해 구조됐고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충돌한 화물선은 사고가 난 뒤 현장을 떠난 것으로 알려져 아직 국적과 선명은 확인되지 않고 있습니다.
제주해양경비안전서는 사고 한 시간 20분쯤 뒤인 오늘 새벽 3시 50분쯤 중국의 해상수구중심센터로부터 구조 요청을 받았는데요.
3천 톤급 경비 함정 등 두 척을 현장에 보내 실종 선원을 수색하고 있고 충돌 화물선의 국적 등 자세한 사고 경위를 파악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강인희입니다.
-
-
강인희 기자 inhee@kbs.co.kr
강인희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