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버스 등 6대 연쇄 추돌사고…26명 다쳐
입력 2015.02.09 (07:06)
수정 2015.02.09 (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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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고속버스가 앞서 가던 고속버스를 들이받으며 6중 추돌사고가 나 20여 명이 다쳤습니다.
연습먼허를 딴 채 렌터카를 빌려 몰던 10대가 전봇대와 충돌해 2명이 숨졌습니다.
사건사고 소식, 홍성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고속도로 한 가운데에 소방차가 서 있고, 차량들은 제 속도를 내지 못합니다.
어제 저녁 7시 10분쯤 경부고속도로 서울 방향 안성 휴게소 부근에서 55살 정 모 씨가 몰던 고속버스가 멈춰 서 있던 52살 김 모 씨의 고속버스를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김 씨의 차량이 앞서 가던 고속버스를 들이받는 등 차량 6대가 잇따라 추돌해 승객 등 26명이 다쳤습니다.
도로 위에 급정거를 한 듯 바퀴 자국이 선명합니다.
전봇대는 뽑힌 흔적만 남았고 인도 위 가로수는 쓰러졌습니다.
어제 새벽 1시쯤 전남 광양시 광양읍의 한 도로에서 19살 정 모 군이 몰던 승용차가 전봇대를 들이 받은 뒤 논으로 굴렀습니다.
이 사고로 운전자 정 군 등 2명이 숨지고 3명이 다쳤습니다.
경찰은 연습 면허를 딴 정 군이 친구 이름으로 렌터카를 빌려 몰다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오늘 새벽 2시쯤 서울 마포구의 한 다세대 주택 지하 1층에서 불이 나 주민 5명이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이 불로 주민 20여 명이 대피하고 집 내부 10제곱미터가 타 소방서 추산 350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KBS 뉴스 홍성희입니다.
고속버스가 앞서 가던 고속버스를 들이받으며 6중 추돌사고가 나 20여 명이 다쳤습니다.
연습먼허를 딴 채 렌터카를 빌려 몰던 10대가 전봇대와 충돌해 2명이 숨졌습니다.
사건사고 소식, 홍성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고속도로 한 가운데에 소방차가 서 있고, 차량들은 제 속도를 내지 못합니다.
어제 저녁 7시 10분쯤 경부고속도로 서울 방향 안성 휴게소 부근에서 55살 정 모 씨가 몰던 고속버스가 멈춰 서 있던 52살 김 모 씨의 고속버스를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김 씨의 차량이 앞서 가던 고속버스를 들이받는 등 차량 6대가 잇따라 추돌해 승객 등 26명이 다쳤습니다.
도로 위에 급정거를 한 듯 바퀴 자국이 선명합니다.
전봇대는 뽑힌 흔적만 남았고 인도 위 가로수는 쓰러졌습니다.
어제 새벽 1시쯤 전남 광양시 광양읍의 한 도로에서 19살 정 모 군이 몰던 승용차가 전봇대를 들이 받은 뒤 논으로 굴렀습니다.
이 사고로 운전자 정 군 등 2명이 숨지고 3명이 다쳤습니다.
경찰은 연습 면허를 딴 정 군이 친구 이름으로 렌터카를 빌려 몰다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오늘 새벽 2시쯤 서울 마포구의 한 다세대 주택 지하 1층에서 불이 나 주민 5명이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이 불로 주민 20여 명이 대피하고 집 내부 10제곱미터가 타 소방서 추산 350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KBS 뉴스 홍성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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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속버스 등 6대 연쇄 추돌사고…26명 다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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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5-02-09 08:3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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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버스가 앞서 가던 고속버스를 들이받으며 6중 추돌사고가 나 20여 명이 다쳤습니다.
연습먼허를 딴 채 렌터카를 빌려 몰던 10대가 전봇대와 충돌해 2명이 숨졌습니다.
사건사고 소식, 홍성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고속도로 한 가운데에 소방차가 서 있고, 차량들은 제 속도를 내지 못합니다.
어제 저녁 7시 10분쯤 경부고속도로 서울 방향 안성 휴게소 부근에서 55살 정 모 씨가 몰던 고속버스가 멈춰 서 있던 52살 김 모 씨의 고속버스를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김 씨의 차량이 앞서 가던 고속버스를 들이받는 등 차량 6대가 잇따라 추돌해 승객 등 26명이 다쳤습니다.
도로 위에 급정거를 한 듯 바퀴 자국이 선명합니다.
전봇대는 뽑힌 흔적만 남았고 인도 위 가로수는 쓰러졌습니다.
어제 새벽 1시쯤 전남 광양시 광양읍의 한 도로에서 19살 정 모 군이 몰던 승용차가 전봇대를 들이 받은 뒤 논으로 굴렀습니다.
이 사고로 운전자 정 군 등 2명이 숨지고 3명이 다쳤습니다.
경찰은 연습 면허를 딴 정 군이 친구 이름으로 렌터카를 빌려 몰다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오늘 새벽 2시쯤 서울 마포구의 한 다세대 주택 지하 1층에서 불이 나 주민 5명이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이 불로 주민 20여 명이 대피하고 집 내부 10제곱미터가 타 소방서 추산 350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KBS 뉴스 홍성희입니다.
고속버스가 앞서 가던 고속버스를 들이받으며 6중 추돌사고가 나 20여 명이 다쳤습니다.
연습먼허를 딴 채 렌터카를 빌려 몰던 10대가 전봇대와 충돌해 2명이 숨졌습니다.
사건사고 소식, 홍성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고속도로 한 가운데에 소방차가 서 있고, 차량들은 제 속도를 내지 못합니다.
어제 저녁 7시 10분쯤 경부고속도로 서울 방향 안성 휴게소 부근에서 55살 정 모 씨가 몰던 고속버스가 멈춰 서 있던 52살 김 모 씨의 고속버스를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김 씨의 차량이 앞서 가던 고속버스를 들이받는 등 차량 6대가 잇따라 추돌해 승객 등 26명이 다쳤습니다.
도로 위에 급정거를 한 듯 바퀴 자국이 선명합니다.
전봇대는 뽑힌 흔적만 남았고 인도 위 가로수는 쓰러졌습니다.
어제 새벽 1시쯤 전남 광양시 광양읍의 한 도로에서 19살 정 모 군이 몰던 승용차가 전봇대를 들이 받은 뒤 논으로 굴렀습니다.
이 사고로 운전자 정 군 등 2명이 숨지고 3명이 다쳤습니다.
경찰은 연습 면허를 딴 정 군이 친구 이름으로 렌터카를 빌려 몰다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오늘 새벽 2시쯤 서울 마포구의 한 다세대 주택 지하 1층에서 불이 나 주민 5명이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이 불로 주민 20여 명이 대피하고 집 내부 10제곱미터가 타 소방서 추산 350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KBS 뉴스 홍성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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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희 기자 bombo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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