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 안드는 선거, 참된 민주주의의시작

입력 2002.03.17 (21:00)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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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돈 안 드는 깨끗한 선거문화는 참된 민주주의의 시작입니다.
KBS포럼21 위원들이 선진국의 사례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런던에서 김혜송 특파원입니다.
⊙기자: 의회민주주의의 산실 영국.
최소의 비용으로 최고의 인물을 뽑을 수 있게 한 영국의 선거문화를 확인하기 위해 KBS포럼21의 상임위원들이 영국 정부의 초청으로 현장방문에 나섰습니다.
⊙박영숙(KBS포럼21 상임위원): 공탁금이 얼마나 됩니까?
⊙주드슨(영국 선거위원회 정책국장): 500파운드(95만 원)입니다.
5% 이상 득표하면 돌려줍니다.
⊙박춘호(KBS포럼21 상임위원): 선거법 위반에 대한 처벌이 더 엄중한가요?
⊙주드슨(영국 선거위원회 정책국장): 적발된 예가 없어서 말씀드리기가 어렵군요.
⊙기자: 위원들은 노동당과 보수당 그리고 영국 의회와 선거위원회 등을 방문하며 정, 관계와 학계인사 등을 두루 만났습니다.
엄정한 법규와 예외없는 사후확인 그리고 정치인의 실천의지가 깨끗한 선거의 비결임을 확인했습니다.
⊙이세중(KBS포럼21 상임위원): 어떻게 하면 돈 안 쓰는 선거를 위해서 어떻게 각자 노력을 할 것인가 아주 역력하게 우리가 현장에서 생동감있게 그걸 이번에 배웠습니다.
⊙기자: 돈 안 드는 깨끗한 선거가 선진민주주의의 확실한 토대가 되고 있습니다.
런던에서 KBS뉴스 김혜송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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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돈 안드는 선거, 참된 민주주의의시작
    • 입력 2002-03-17 21:00:00
    • 수정2018-08-29 15: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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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돈 안 드는 깨끗한 선거문화는 참된 민주주의의 시작입니다. KBS포럼21 위원들이 선진국의 사례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런던에서 김혜송 특파원입니다. ⊙기자: 의회민주주의의 산실 영국. 최소의 비용으로 최고의 인물을 뽑을 수 있게 한 영국의 선거문화를 확인하기 위해 KBS포럼21의 상임위원들이 영국 정부의 초청으로 현장방문에 나섰습니다. ⊙박영숙(KBS포럼21 상임위원): 공탁금이 얼마나 됩니까? ⊙주드슨(영국 선거위원회 정책국장): 500파운드(95만 원)입니다. 5% 이상 득표하면 돌려줍니다. ⊙박춘호(KBS포럼21 상임위원): 선거법 위반에 대한 처벌이 더 엄중한가요? ⊙주드슨(영국 선거위원회 정책국장): 적발된 예가 없어서 말씀드리기가 어렵군요. ⊙기자: 위원들은 노동당과 보수당 그리고 영국 의회와 선거위원회 등을 방문하며 정, 관계와 학계인사 등을 두루 만났습니다. 엄정한 법규와 예외없는 사후확인 그리고 정치인의 실천의지가 깨끗한 선거의 비결임을 확인했습니다. ⊙이세중(KBS포럼21 상임위원): 어떻게 하면 돈 안 쓰는 선거를 위해서 어떻게 각자 노력을 할 것인가 아주 역력하게 우리가 현장에서 생동감있게 그걸 이번에 배웠습니다. ⊙기자: 돈 안 드는 깨끗한 선거가 선진민주주의의 확실한 토대가 되고 있습니다. 런던에서 KBS뉴스 김혜송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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