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사현상 내일도 계속

입력 2002.03.17 (21:00)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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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 오늘 하루 황사 때문에 시야가 답답하고 목도 많이 컬컬하셨죠? 이 황사현상은 내일도 계속되겠습니다.
특히 대기가 건조한 데다가 바람까지 강하게 불 것으로 보여서 건강관리 신경쓰셔야겠습니다.
지금 중부지방으로 많은 구름들이 들어와 있습니다.
이 구름들이 빠져나가고 나면 중국쪽으로도 별다른 구름이 없기 때문에 내일도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내일 우리나라는 고기압의 영향권에 들면서 전국이 대체로 맑겠지만 밤에 중부지방에는 구름이 많아지겠습니다.
아침기온은 서울이 3도 등 영하 1도에서 영상 9도 분포로 오늘보다 조금 떨어지겠고 낮기온도 서울이 12도, 대전, 광주가 14도, 부산 16도 등 오늘보다 조금 내려가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전해상에서 다소 높게 일겠고 해상 곳곳에 돌풍이 부는 곳이 있겠습니다.
이번주에는 수요일까지 계속해서 기온이 올라가다가 목요일쯤 전국적으로 한 차례 비가 내릴 가능성이 있습니다.
날씨였습니다.
⊙앵커: 3월 17일 일요일 밤 KBS 9시뉴스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앵커: 편안한 휴일 밤 보내시기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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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황사현상 내일도 계속
    • 입력 2002-03-17 21:00:00
    • 수정2018-08-29 15: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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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 오늘 하루 황사 때문에 시야가 답답하고 목도 많이 컬컬하셨죠? 이 황사현상은 내일도 계속되겠습니다. 특히 대기가 건조한 데다가 바람까지 강하게 불 것으로 보여서 건강관리 신경쓰셔야겠습니다. 지금 중부지방으로 많은 구름들이 들어와 있습니다. 이 구름들이 빠져나가고 나면 중국쪽으로도 별다른 구름이 없기 때문에 내일도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내일 우리나라는 고기압의 영향권에 들면서 전국이 대체로 맑겠지만 밤에 중부지방에는 구름이 많아지겠습니다. 아침기온은 서울이 3도 등 영하 1도에서 영상 9도 분포로 오늘보다 조금 떨어지겠고 낮기온도 서울이 12도, 대전, 광주가 14도, 부산 16도 등 오늘보다 조금 내려가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전해상에서 다소 높게 일겠고 해상 곳곳에 돌풍이 부는 곳이 있겠습니다. 이번주에는 수요일까지 계속해서 기온이 올라가다가 목요일쯤 전국적으로 한 차례 비가 내릴 가능성이 있습니다. 날씨였습니다. ⊙앵커: 3월 17일 일요일 밤 KBS 9시뉴스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앵커: 편안한 휴일 밤 보내시기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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