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미용 가전’ 시장 급성장

입력 2015.02.10 (09:56) 수정 2015.02.10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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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적자에 시달리는 소니가 최근 미용 관련 사업 진출을 발표했는데요.

특히 미용 관련 가전 시장은 해마다 성장을 거듭해 올해는 천 700여억 엔 규모에 이를 것으로 전망됩니다.

<리포트>

한 미용 전문 피부과입니다.

손님 중 남성이 10% 정도를 차지합니다.

<인터뷰> 후루야마 요시아키(피부과 기획본부장) : "남성 직장인들의 이용이 급증하고 있습니다. 자기관리를 위해 주름이나 칙칙함을 제거합니다."

여성뿐 아니라 남성들도 미용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등 소비자들의 욕구가 다양해지면서 업체마다 경쟁적으로 새로운 제품을 내놓고 있는데요.

미용 가전 분야에서 점유율이 높은 파나소닉은 지난해 프리미엄 시리즈를 출시했습니다.

60만 원이 넘는 스팀기, 따뜻한 스팀을 얼굴에 뿌려주는 마스크 등 고기능성을 강조한 고가의 제품들입니다.

소니가 새로 개발한 것은 피부 상태를 분석해 주는 측정기인데요.

디지털카메라 등에 사용되는 영상 센서를 활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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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본, ‘미용 가전’ 시장 급성장
    • 입력 2015-02-10 10:01:47
    • 수정2015-02-10 10:3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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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적자에 시달리는 소니가 최근 미용 관련 사업 진출을 발표했는데요.

특히 미용 관련 가전 시장은 해마다 성장을 거듭해 올해는 천 700여억 엔 규모에 이를 것으로 전망됩니다.

<리포트>

한 미용 전문 피부과입니다.

손님 중 남성이 10% 정도를 차지합니다.

<인터뷰> 후루야마 요시아키(피부과 기획본부장) : "남성 직장인들의 이용이 급증하고 있습니다. 자기관리를 위해 주름이나 칙칙함을 제거합니다."

여성뿐 아니라 남성들도 미용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등 소비자들의 욕구가 다양해지면서 업체마다 경쟁적으로 새로운 제품을 내놓고 있는데요.

미용 가전 분야에서 점유율이 높은 파나소닉은 지난해 프리미엄 시리즈를 출시했습니다.

60만 원이 넘는 스팀기, 따뜻한 스팀을 얼굴에 뿌려주는 마스크 등 고기능성을 강조한 고가의 제품들입니다.

소니가 새로 개발한 것은 피부 상태를 분석해 주는 측정기인데요.

디지털카메라 등에 사용되는 영상 센서를 활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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