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인사이드] 신해철 ‘추모 공연’ 법적 공방

<앵커 멘트>

안녕하세요!

연예 인사이드 이슬기입니다.

오늘도 연예가는 뜨거운 소식들로 가득한데요.

지금 바로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지난해 연말 열렸던 故(고) 신해철 씨의 추모 공연!

이를 둘러싸고 소속사 측과 한 업체가 법정 공방에 휘말렸었죠.

대관과 티켓 판매를 맡았던 업체가 수익 중 일부를 횡령했다는 내용으로 신해철 씨의 소속사로부터 고소를 당한 것인데요.

그러자 고소를 당한 하나린 엔터테인먼트 측에서는 신해철 씨의 소속사를 명예훼손으로 맞고소했습니다.

<녹취> 남기두(언론홍보실장) : “정산은 15일인데 정산서가 20일에 왔어요. 15일 날 당연히 돈을 줄 수가 없죠. 근데 그쪽에서는 계속 15일에 돈을 달라고 요구하고.”

좋은 의미로 기획했던 공연이 법적 공방으로 이어지자, 故(고) 신해철 씨의 소속사 측은 유감이라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녹취> 고 신해철 소속사 관계자 : "(맞고소 관련) 어처구니가 없는 게 잘못은 본인이 해놓고 맞고소를 한다는 게 이해가 안가고요...”

가요팬들의 안타까움을 사고 있는 이번사건 양측의 입장이 상반되는 가운데 부디 잘 마무리되길 바랍니다.

개성 넘치는 역할로 드라마와 영화에서도 활약 중인 걸 그룹 타이니지의 도희 씨!

그런데 바로 어제 도희 씨가 소속 팀인 타이니지의 활동을 거부했다는 기사가 떠 논란이 일었습니다.

현재 그룹 활동보다는 개인 활동에 집중하고 있는 상황! 소속사의 입장을 들어봤는데요!

<녹취> 소속사 관계자 : “도희가 뭔가를 결정할 수 있는 권한이나 이런건 전혀 말도 안 되는 일이고요. 당연히 그 활동에 있어서는 회사든 멤버들이든 회의 하에 뭔가를 결정하는 거지, 도희로 인해 뭔가 그룹이 되고 안 되고 문제는 아닌거 같아요.”

또한 소속사에서는 타이니지는 앞으로 국내 팀 활동을 중단할 뿐이라고 밝혔습니다.

<녹취> 소속사 관계자 : “도희 한 사람에게 (책임을) 몰아가는 게 안타깝습니다.”

논란이 잘 마무리되어 예쁜 모습으로 활동하는 모습 기다릴게요~

대세 연기자로 확실한 자리 잡은 그룹 ‘제국의 아이들’의 임시완 씨!

임시완 씨의 소속사에서는 어제 임시완 씨의 첫 단독 팬 미팅 포스터를 공개했습니다.

공개된 포스터에는 부드러운 미소를 머금은 임시완 씨의 모습이 담겨있는데요.

3월 21일 한국 첫 팬 미팅을 시작으로 도쿄, 상해, 홍콩 등 아시아 6개 도시에서 팬들을 만날 예정이라고 합니다.

국내를 넘어 해외까지 그 인기가 뜨거운 임시완 씨!

연예 인사이드에서도 뵙길 바랍니다~

故(고) 휘트니 휴스턴의 딸 바비 크리스티나 브라운이 의식불명인 가운데 그녀의 얼굴에서 상처가 발견된 사실이 확인되면서 그녀를 처음 발견한 남자친구 닉 고든이 용의자로 지목됐습니다.

한편, 바비 크리스티나 브라운은 혼수상태로 삶을 이어가고 있다는데요.

하루 빨리 사건이 해결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