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승골 오바메양의 ‘놓쳐선 안될 세리머니’

입력 2015.03.01 (21:34) 수정 2015.03.01 (2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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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스페인의 명문 프로축구단 바르셀로나엔 메시만 있는게 아니죠.

우루과이 특급 수아레스가 1골 1도움을 기록하며 그라나다전 승리를 지휘했습니다.

해외스포츠, 심병일 기자입니다.

<리포트>

수아레스는 전반 16분 공중볼을 다투다 반칙을 범해 경고를 받았습니다.

그러나 위축되지 않았습니다.

전반 25분 측면 슈팅을 날려 라키티치의 선제골을 유도했습니다.

후반 4분엔 날렵한 움직임과 재치있는 슛으로 직접 골을 넣었습니다.

그라나다에 한 골을 내줘 2대 1로 앞서가던 후반 25분엔 메시의 골을 도왔습니다.

자신이 직접 슈팅할 수 있었지만 호날두와 득점 경쟁을 펼치는 메시에게 양보했습니다.

3골이 모두 수아레스의 발끝에서 이뤄진 바르셀로나는 3대 1로 승리했습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루니가 오랜만에 해결사 역할을 했습니다.

후반 21분 페널티킥으로 리그 9경기 만에 골을 터뜨린 루니는,

후반 39분 헤딩골까지 넣어 선덜랜드전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도르트문트의 오바메양이 샬케와의 라이벌전에서 결승골을 터뜨립니다.

특별한 세리머니를 자주 펼치는 오바메양, 이번엔 배트맨 가면을 쓰고 기쁨을 표시했습니다.

세계랭킹 2위 페더러가 스트로크 대결에서 1위 조코비치를 압도합니다.

페더러는 라이벌 조코비치를 2대 0으로 꺾고 두바이 오픈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KBS 뉴스 심병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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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결승골 오바메양의 ‘놓쳐선 안될 세리머니’
    • 입력 2015-03-01 21:35:58
    • 수정2015-03-01 21:4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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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스페인의 명문 프로축구단 바르셀로나엔 메시만 있는게 아니죠.

우루과이 특급 수아레스가 1골 1도움을 기록하며 그라나다전 승리를 지휘했습니다.

해외스포츠, 심병일 기자입니다.

<리포트>

수아레스는 전반 16분 공중볼을 다투다 반칙을 범해 경고를 받았습니다.

그러나 위축되지 않았습니다.

전반 25분 측면 슈팅을 날려 라키티치의 선제골을 유도했습니다.

후반 4분엔 날렵한 움직임과 재치있는 슛으로 직접 골을 넣었습니다.

그라나다에 한 골을 내줘 2대 1로 앞서가던 후반 25분엔 메시의 골을 도왔습니다.

자신이 직접 슈팅할 수 있었지만 호날두와 득점 경쟁을 펼치는 메시에게 양보했습니다.

3골이 모두 수아레스의 발끝에서 이뤄진 바르셀로나는 3대 1로 승리했습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루니가 오랜만에 해결사 역할을 했습니다.

후반 21분 페널티킥으로 리그 9경기 만에 골을 터뜨린 루니는,

후반 39분 헤딩골까지 넣어 선덜랜드전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도르트문트의 오바메양이 샬케와의 라이벌전에서 결승골을 터뜨립니다.

특별한 세리머니를 자주 펼치는 오바메양, 이번엔 배트맨 가면을 쓰고 기쁨을 표시했습니다.

세계랭킹 2위 페더러가 스트로크 대결에서 1위 조코비치를 압도합니다.

페더러는 라이벌 조코비치를 2대 0으로 꺾고 두바이 오픈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KBS 뉴스 심병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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