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정선 산불 이틀째 계속…큰 불길 잡아
입력 2015.03.05 (07:02)
수정 2015.03.05 (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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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어제(4일) 낮, 강원도 정선에서 난 산불이 이틀째 계속되고 있습니다.
산림당국이 대대적인 진화작업에 나섰는데요.
현장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정면구 기자, 지금 상황은 어떤가요?
<리포트>
네, 어제 낮 12시쯤 시작된 산불이 지금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현재 큰 불길은 잡았지만, 군데군데 잔불이 남아있어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인데요.
중계차가 나와있는 곳은 최초 발화지점으로 추정되는 곳입니다.
원래 펜션이었던 곳인데, 지금은 이렇게 잔해만 남았습니다.
이곳에서 시작된 불이 초속 10미터가 넘는 강한 바람을 타고 번진 것으로 보이는데요.
밤사이 이곳 현장에는 산불전문진화대 등 440여 명이 투입돼 진화 작업을 벌였습니다.
건조한 날씨 속에 산세가 험하고 바람까지 다소 강해 한때 진화에 애를 먹기도 했지만, 산림당국은 현재 큰 불을 대부분 잡았다며, 진화율이 80%를 넘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번 산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지금까지 산림 7만여 제곱미터가 불에 탄 것으로 잠정 집계됐습니다.
또 펜션과 농가주택 등 건물 3동이 소실됐습니다.
산림당국은 어제 날이 어두워져 철수했던 산불 진화 헬기 13대를 조금 전인 오전 7시부터 투입하기 시작했습니다.
또 지상에도 약 천명의 인력을 투입해서 가급적 오전 안에 완전 진화에 나설 계획입니다.
이와 함께 이번 산불이 실화일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 경찰 등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산불 원인 조사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지금까지 강원도 정선 산불 현장에서 KBS 뉴스 정면구입니다.
어제(4일) 낮, 강원도 정선에서 난 산불이 이틀째 계속되고 있습니다.
산림당국이 대대적인 진화작업에 나섰는데요.
현장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정면구 기자, 지금 상황은 어떤가요?
<리포트>
네, 어제 낮 12시쯤 시작된 산불이 지금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현재 큰 불길은 잡았지만, 군데군데 잔불이 남아있어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인데요.
중계차가 나와있는 곳은 최초 발화지점으로 추정되는 곳입니다.
원래 펜션이었던 곳인데, 지금은 이렇게 잔해만 남았습니다.
이곳에서 시작된 불이 초속 10미터가 넘는 강한 바람을 타고 번진 것으로 보이는데요.
밤사이 이곳 현장에는 산불전문진화대 등 440여 명이 투입돼 진화 작업을 벌였습니다.
건조한 날씨 속에 산세가 험하고 바람까지 다소 강해 한때 진화에 애를 먹기도 했지만, 산림당국은 현재 큰 불을 대부분 잡았다며, 진화율이 80%를 넘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번 산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지금까지 산림 7만여 제곱미터가 불에 탄 것으로 잠정 집계됐습니다.
또 펜션과 농가주택 등 건물 3동이 소실됐습니다.
산림당국은 어제 날이 어두워져 철수했던 산불 진화 헬기 13대를 조금 전인 오전 7시부터 투입하기 시작했습니다.
또 지상에도 약 천명의 인력을 투입해서 가급적 오전 안에 완전 진화에 나설 계획입니다.
이와 함께 이번 산불이 실화일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 경찰 등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산불 원인 조사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지금까지 강원도 정선 산불 현장에서 KBS 뉴스 정면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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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원도 정선 산불 이틀째 계속…큰 불길 잡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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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3-05 07:05:57
- 수정2015-03-05 08:23:16
![](/data/news/2015/03/05/3030618_40.jpg)
<앵커 멘트>
어제(4일) 낮, 강원도 정선에서 난 산불이 이틀째 계속되고 있습니다.
산림당국이 대대적인 진화작업에 나섰는데요.
현장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정면구 기자, 지금 상황은 어떤가요?
<리포트>
네, 어제 낮 12시쯤 시작된 산불이 지금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현재 큰 불길은 잡았지만, 군데군데 잔불이 남아있어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인데요.
중계차가 나와있는 곳은 최초 발화지점으로 추정되는 곳입니다.
원래 펜션이었던 곳인데, 지금은 이렇게 잔해만 남았습니다.
이곳에서 시작된 불이 초속 10미터가 넘는 강한 바람을 타고 번진 것으로 보이는데요.
밤사이 이곳 현장에는 산불전문진화대 등 440여 명이 투입돼 진화 작업을 벌였습니다.
건조한 날씨 속에 산세가 험하고 바람까지 다소 강해 한때 진화에 애를 먹기도 했지만, 산림당국은 현재 큰 불을 대부분 잡았다며, 진화율이 80%를 넘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번 산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지금까지 산림 7만여 제곱미터가 불에 탄 것으로 잠정 집계됐습니다.
또 펜션과 농가주택 등 건물 3동이 소실됐습니다.
산림당국은 어제 날이 어두워져 철수했던 산불 진화 헬기 13대를 조금 전인 오전 7시부터 투입하기 시작했습니다.
또 지상에도 약 천명의 인력을 투입해서 가급적 오전 안에 완전 진화에 나설 계획입니다.
이와 함께 이번 산불이 실화일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 경찰 등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산불 원인 조사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지금까지 강원도 정선 산불 현장에서 KBS 뉴스 정면구입니다.
어제(4일) 낮, 강원도 정선에서 난 산불이 이틀째 계속되고 있습니다.
산림당국이 대대적인 진화작업에 나섰는데요.
현장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정면구 기자, 지금 상황은 어떤가요?
<리포트>
네, 어제 낮 12시쯤 시작된 산불이 지금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현재 큰 불길은 잡았지만, 군데군데 잔불이 남아있어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인데요.
중계차가 나와있는 곳은 최초 발화지점으로 추정되는 곳입니다.
원래 펜션이었던 곳인데, 지금은 이렇게 잔해만 남았습니다.
이곳에서 시작된 불이 초속 10미터가 넘는 강한 바람을 타고 번진 것으로 보이는데요.
밤사이 이곳 현장에는 산불전문진화대 등 440여 명이 투입돼 진화 작업을 벌였습니다.
건조한 날씨 속에 산세가 험하고 바람까지 다소 강해 한때 진화에 애를 먹기도 했지만, 산림당국은 현재 큰 불을 대부분 잡았다며, 진화율이 80%를 넘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번 산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지금까지 산림 7만여 제곱미터가 불에 탄 것으로 잠정 집계됐습니다.
또 펜션과 농가주택 등 건물 3동이 소실됐습니다.
산림당국은 어제 날이 어두워져 철수했던 산불 진화 헬기 13대를 조금 전인 오전 7시부터 투입하기 시작했습니다.
또 지상에도 약 천명의 인력을 투입해서 가급적 오전 안에 완전 진화에 나설 계획입니다.
이와 함께 이번 산불이 실화일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 경찰 등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산불 원인 조사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지금까지 강원도 정선 산불 현장에서 KBS 뉴스 정면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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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면구 기자 nin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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