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부 1명만 60살 넘어도 주택연금 가입 허용”

입력 2015.03.06 (06:44) 수정 2015.03.06 (0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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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앞으로 부부 가운데 한 명만 60살을 넘어도 주택연금 가입이 가능해집니다.

그동안 많이 떨어졌던 배추 가격이 오름세로 돌아설 것으로 보입니다.

생활경제 소식 임승창 기자입니다.

<리포트>

현재 주택보유자가 만 60살이 넘어야 가능한 주택연금 가입 조건이 완화됩니다.

한국주택금융공사가 부부 가운데 1명만 60살을 넘어도 주택연금 가입을 허용하기로 했습니다.

올해 주택연금에 공급될 돈은 6조 6천억 원입니다.

소비자시민모임이 피부관리실 이용 경험이 있는 5백 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14%가 피부관리실에서 마취크림이나 연고를 바른 적이 있다고 답했습니다.

소비자시민모임은 마취크림이 개인에 따라 흡수 정도가 다르고, 지나치게 많이 바르면 쇼크나 사망에 이를 수 있다며, 철저한 단속과 규제가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지난해 큰 폭으로 떨어졌던 배추 가격이 오름세로 돌아설 것으로 보입니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은 배추 풍작으로 산지 폐기 물량이 늘면서 이번 달 출하량이 지난해 같은 달보다 17% 감소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이에 따라 이달 배추 도매가격은 상품, 10kg을 기준으로 4∼5천 원 선이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연구원은 또 무와 감자, 당근과 양배추도 지난해보다 출하량이 줄어 가격이 오를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KBS 뉴스 임승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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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부 1명만 60살 넘어도 주택연금 가입 허용”
    • 입력 2015-03-06 06:45:19
    • 수정2015-03-06 07:4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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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부부 가운데 한 명만 60살을 넘어도 주택연금 가입이 가능해집니다.

그동안 많이 떨어졌던 배추 가격이 오름세로 돌아설 것으로 보입니다.

생활경제 소식 임승창 기자입니다.

<리포트>

현재 주택보유자가 만 60살이 넘어야 가능한 주택연금 가입 조건이 완화됩니다.

한국주택금융공사가 부부 가운데 1명만 60살을 넘어도 주택연금 가입을 허용하기로 했습니다.

올해 주택연금에 공급될 돈은 6조 6천억 원입니다.

소비자시민모임이 피부관리실 이용 경험이 있는 5백 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14%가 피부관리실에서 마취크림이나 연고를 바른 적이 있다고 답했습니다.

소비자시민모임은 마취크림이 개인에 따라 흡수 정도가 다르고, 지나치게 많이 바르면 쇼크나 사망에 이를 수 있다며, 철저한 단속과 규제가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지난해 큰 폭으로 떨어졌던 배추 가격이 오름세로 돌아설 것으로 보입니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은 배추 풍작으로 산지 폐기 물량이 늘면서 이번 달 출하량이 지난해 같은 달보다 17% 감소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이에 따라 이달 배추 도매가격은 상품, 10kg을 기준으로 4∼5천 원 선이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연구원은 또 무와 감자, 당근과 양배추도 지난해보다 출하량이 줄어 가격이 오를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KBS 뉴스 임승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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