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인사이드] 성폭행 혐의 피소 아이돌 측 “허위 사실로 먼저 고소”

<앵커 멘트>

안녕하세요! 연예 인사이드 이슬기입니다.

쌀쌀한 꽃샘추위 속에서도 연예가는 핫한 소식으로 가득합니다. 지금 바로 만나보시죠~

<리포트>

배우 안성기 씨가 오는 10월 개최 예정인 세계군인체육대회 홍보대사로 임명됐습니다.

안성기 씨는 1974년 ROTC로 임관, 전방 GOP 장교로 복무하는 등 군과 깊은 인연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녹취> 안성기(배우) :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이런 큰 행사를 하는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 하는 생각에 이렇게 참여를 하게 됐지요.”

안성기 씨는 앞으로 다양한 홍보 활동을 펼칠 예정이라고 합니다.

배우 이병헌 씨를 협박한 혐의로 실형을 선고받은 모델 이 씨와 걸 그룹 출신 김 씨의 첫 항소심 공판이 어제 열렸습니다.

고소인인 이병헌 씨가 선처의 뜻으로 처벌불원의견서를 제출한 것이 재판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됐는데요...

공판에서 두 사람은 이병헌 씨와 그 가족에게 용서를 구하며 잘못을 뉘우치고 있다고 진술했습니다.

한편 이병헌 씨는 출산을 앞둔 아내 이민정 씨와 함께 출산 준비에 전념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룹 제스트의 멤버 B씨가 성폭행 혐의로 고소를 당했습니다.

경찰 측에 따르면 제스트 멤버 B씨는 모임에서 알게 된 A 씨를 성폭행하고 재차 성폭행을 시도했다는 혐의를 받고 있는데요.

<녹취> 제스트 소속사 관계자 : “여자가 주장하는 그런 내용하고 전혀 맞지 않고요, 허위사실입니다. 결론적으로 협박 아닌 협박을 당한 상태이고요.“

또한, 소속사 측은 A씨가 사실이 밝혀지지 않은 글을 유포한 것에 대해 사이버 수사대에 고소한 상황! 사건이 어떻게 진행될지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