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르브론 누구?’…프로농구 PO 돌입

입력 2015.03.06 (21:50) 수정 2015.03.06 (2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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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NBA 스타 르브론 제임스는 실력뿐아니라 강력한 리더십이 돋보이는 선수인데요.

모레 6강 플레이오프에 돌입하는 국내 프로농구에선 누가 우승을 이끌 리더의 역할을 할까요?

이진석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NBA 최고 스타 르브론 제임스는 경기에 앞서 선수들을 하나로 만드는 탁월한 리더십을 발휘합니다.

<녹취> 르브론 제임스 : "공격할 때 모두 협력한다.(예썰!) 많이 움직이고 패스한다. 좋은 슛이 아니라 대단한 슛이 필요하다(예썰!) 수비부터 시작하자..."

단기전인 플레이오프에선 이처럼 팀을 이끌 리더의 역할이 더 중요해집니다.

<녹취> 양동근(모비스) : "까먹지마! 무조건 이겨야돼 알았지?"

플레이오프에 진출한 6개 팀이 모여 우승을 향한 출사표를 던진 가운데 팀의 리더가 되야할 선수들은 단기전은 분위기 싸움이라며 기선 제압에 나섰습니다.

<인터뷰> 김주성(동부 주장) : "플레이오프에서는 김선형이 레이업을 한개도 할 수 없도록 제가 블록으로 막을 겁니다."

감독들의 신경전도 순위경쟁만큼이나 치열했습니다.

<인터뷰> 추일승(오리온스 감독) : "김진 감독님 얼굴도 안좋은데 빨리 가족 품으로 보내드리겠습니다."

<인터뷰> 김진(LG 감독) : "농구는 입으로 하는게 아니라 코트에서 하는 겁니다."

LG와 오리온스, SK와 전자랜드의 6강 대결을 시작으로 프로농구는 한달동안 우승컵을 향한 마지막 승부를 벌입니다.

KBS 뉴스 이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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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의 르브론 누구?’…프로농구 PO 돌입
    • 입력 2015-03-06 21:51:10
    • 수정2015-03-06 22:3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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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NBA 스타 르브론 제임스는 실력뿐아니라 강력한 리더십이 돋보이는 선수인데요.

모레 6강 플레이오프에 돌입하는 국내 프로농구에선 누가 우승을 이끌 리더의 역할을 할까요?

이진석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NBA 최고 스타 르브론 제임스는 경기에 앞서 선수들을 하나로 만드는 탁월한 리더십을 발휘합니다.

<녹취> 르브론 제임스 : "공격할 때 모두 협력한다.(예썰!) 많이 움직이고 패스한다. 좋은 슛이 아니라 대단한 슛이 필요하다(예썰!) 수비부터 시작하자..."

단기전인 플레이오프에선 이처럼 팀을 이끌 리더의 역할이 더 중요해집니다.

<녹취> 양동근(모비스) : "까먹지마! 무조건 이겨야돼 알았지?"

플레이오프에 진출한 6개 팀이 모여 우승을 향한 출사표를 던진 가운데 팀의 리더가 되야할 선수들은 단기전은 분위기 싸움이라며 기선 제압에 나섰습니다.

<인터뷰> 김주성(동부 주장) : "플레이오프에서는 김선형이 레이업을 한개도 할 수 없도록 제가 블록으로 막을 겁니다."

감독들의 신경전도 순위경쟁만큼이나 치열했습니다.

<인터뷰> 추일승(오리온스 감독) : "김진 감독님 얼굴도 안좋은데 빨리 가족 품으로 보내드리겠습니다."

<인터뷰> 김진(LG 감독) : "농구는 입으로 하는게 아니라 코트에서 하는 겁니다."

LG와 오리온스, SK와 전자랜드의 6강 대결을 시작으로 프로농구는 한달동안 우승컵을 향한 마지막 승부를 벌입니다.

KBS 뉴스 이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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