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9 헤드라인]

한·카타르 정상회담…경제협력 강화 계기

박근혜 대통령이 마지막 방문국인 카타르에서 타밈 국왕과 정상 회담을 열고, 우리 기업의 45조 원대의 월드컵 건설 참여 방안 등을 논의했습니다. 이번 순방은 중동과 경제 협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국보법 위반’ 수사…여야 대표 병문안

경찰이 김기종이 갖고 있던 서적의 이적성 분석을 의뢰하는 등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에 대한 수사를 하고 있습니다. 여야 대표는 입원 나흘째를 맞는 리퍼트 미 대사를 병문안했습니다.

박인비 시즌 첫 우승…한국계 개막 5연승

박인비가 싱가포르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 HSBC 챔피언스에서 시즌 첫 우승컵을 들어올리면서 한국계 선수들이 개막 5연승의 쾌거를 기록했습니다.

재산 다툼 공기총 발사…부인 명의 총기

경기도 김포에서 재산 문제로 다툰 50대 남성이 공기총을 쏘고 달아났다 두시간만에 잡혔습니다. 공기총은 부인 명의의 것으로 밝혀지는 등 총기 관리의 허점이 드러났습니다.

10대 그룹 배당 역대 최대…‘실적 무시’ 배당

10대 재벌 그룹 총수들이 올해 받을 배당금은 3천2백 99억 원으로 역대 최대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실적과 관계 없이 총수 지분이 많은 기업의 배당을 늘린 것으로 드러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