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기물 계란’ 지금은?

입력 2015.03.08 (23:52) 수정 2015.03.09 (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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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수로 처리하거나, 동물 사료로 써야할 계란까지 식탁 위에 오르고 있는 충격적인 현실은 내부 고발자가 폭로한 영상을 통해 생생하게 드러났습니다.

<인터뷰> 윤성택(경기도 평택시) : "말도 안 되지. 먹지 못하는 걸 다른 사람들 먹으라고 준 몰상식한…"

<인터뷰> 유주경(경기도 평택시) : "너무 놀라고 충격적이고 빵이나 여러 가지에 다 섞었다고 그러니까"

<녹취> "(여보세요. 어떻게 오셨어요?) KBS에서 나왔는데요. 지금 공장 운영은 안하고 있는 거죠. (나가라고요. 들어오지 말라고요. 대답할 거 없으니까.)"

<녹취> 경기지방경찰청 불량식품 척결 '숟가락 포돌이' UCC 중 : "유통기한 지난 게 그렇게 잘못이야? 나도 그거 먹어 봤는데 아무런 이상도 없어. 그러니까 같이 좀 먹고 살자, 나도 좀 먹고 살자."

<인터뷰> 최경묵(평택경찰서 지능팀장) : "어느 거래처로 납품됐다는 건 확인이 됐고 해당 거래처 납품담당자나 관계자들하고 가공공장 관계자들하고의 공모 관계나 묵인을 살펴 볼 예정입니다."

▶ [취재파일K] ‘폐기물 계란’ 우리 아이가 먹는 과자나 빵에?

▶ [뉴스9] ‘폐기물 계란’ 가공공장, 정부 보증 해썹 인증받아

▶ [뉴스9] ‘폐기물 계란’ 유명 제과·식품업체로 공급

▶ [뉴스9] [단독] 농협공장, ‘폐기물 계란’ 모아 식품 원료 사용

▶ [뉴스9] 롯데·해태 ‘폐기물 계란’ 사용 제품 전량 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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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폐기물 계란’ 지금은?
    • 입력 2015-03-08 23:14:27
    • 수정2015-03-09 06:22:55
    취재파일K
폐수로 처리하거나, 동물 사료로 써야할 계란까지 식탁 위에 오르고 있는 충격적인 현실은 내부 고발자가 폭로한 영상을 통해 생생하게 드러났습니다.

<인터뷰> 윤성택(경기도 평택시) : "말도 안 되지. 먹지 못하는 걸 다른 사람들 먹으라고 준 몰상식한…"

<인터뷰> 유주경(경기도 평택시) : "너무 놀라고 충격적이고 빵이나 여러 가지에 다 섞었다고 그러니까"

<녹취> "(여보세요. 어떻게 오셨어요?) KBS에서 나왔는데요. 지금 공장 운영은 안하고 있는 거죠. (나가라고요. 들어오지 말라고요. 대답할 거 없으니까.)"

<녹취> 경기지방경찰청 불량식품 척결 '숟가락 포돌이' UCC 중 : "유통기한 지난 게 그렇게 잘못이야? 나도 그거 먹어 봤는데 아무런 이상도 없어. 그러니까 같이 좀 먹고 살자, 나도 좀 먹고 살자."

<인터뷰> 최경묵(평택경찰서 지능팀장) : "어느 거래처로 납품됐다는 건 확인이 됐고 해당 거래처 납품담당자나 관계자들하고 가공공장 관계자들하고의 공모 관계나 묵인을 살펴 볼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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