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 소년 조직원 ‘인질 살해’ 동영상 또 유포
입력 2015.03.11 (05:54)
수정 2015.03.11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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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니파 무장조직 IS가 소년 조직원이 총을 쏴 인질을 죽이는 장면을 담은 동영상을 인터넷을 통해 유포했습니다.
이 동영상엔 군복을 입은 10대 초반의 소년이 "알라는 위대하다"고 외친 뒤 권총 여러 발을 인질의 뒤통수를 향해 쏘는 장면이 담겨 있습니다.
또, 이 소년 옆에 서 있는 성인 IS 대원이 프랑스어로 이스라엘에 대해 경고하는 모습도 포함돼 있습니다.
인질은 살해되기 전 자신이 19살의 아랍계 이스라엘인이라고 밝히면서 이스라엘 정보기관의 스파이라고 밝혔습니다.
앞서 IS는 지난 1월에도 카자흐스탄 출신으로 알려진 소년이 러시아 정보기관 요원이라며 남성 2명을 직접 총으로 살해하는 동영상을 공개했습니다.
이 동영상엔 군복을 입은 10대 초반의 소년이 "알라는 위대하다"고 외친 뒤 권총 여러 발을 인질의 뒤통수를 향해 쏘는 장면이 담겨 있습니다.
또, 이 소년 옆에 서 있는 성인 IS 대원이 프랑스어로 이스라엘에 대해 경고하는 모습도 포함돼 있습니다.
인질은 살해되기 전 자신이 19살의 아랍계 이스라엘인이라고 밝히면서 이스라엘 정보기관의 스파이라고 밝혔습니다.
앞서 IS는 지난 1월에도 카자흐스탄 출신으로 알려진 소년이 러시아 정보기관 요원이라며 남성 2명을 직접 총으로 살해하는 동영상을 공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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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S, 소년 조직원 ‘인질 살해’ 동영상 또 유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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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3-11 05:54:51
- 수정2015-03-11 10:28:59
수니파 무장조직 IS가 소년 조직원이 총을 쏴 인질을 죽이는 장면을 담은 동영상을 인터넷을 통해 유포했습니다.
이 동영상엔 군복을 입은 10대 초반의 소년이 "알라는 위대하다"고 외친 뒤 권총 여러 발을 인질의 뒤통수를 향해 쏘는 장면이 담겨 있습니다.
또, 이 소년 옆에 서 있는 성인 IS 대원이 프랑스어로 이스라엘에 대해 경고하는 모습도 포함돼 있습니다.
인질은 살해되기 전 자신이 19살의 아랍계 이스라엘인이라고 밝히면서 이스라엘 정보기관의 스파이라고 밝혔습니다.
앞서 IS는 지난 1월에도 카자흐스탄 출신으로 알려진 소년이 러시아 정보기관 요원이라며 남성 2명을 직접 총으로 살해하는 동영상을 공개했습니다.
이 동영상엔 군복을 입은 10대 초반의 소년이 "알라는 위대하다"고 외친 뒤 권총 여러 발을 인질의 뒤통수를 향해 쏘는 장면이 담겨 있습니다.
또, 이 소년 옆에 서 있는 성인 IS 대원이 프랑스어로 이스라엘에 대해 경고하는 모습도 포함돼 있습니다.
인질은 살해되기 전 자신이 19살의 아랍계 이스라엘인이라고 밝히면서 이스라엘 정보기관의 스파이라고 밝혔습니다.
앞서 IS는 지난 1월에도 카자흐스탄 출신으로 알려진 소년이 러시아 정보기관 요원이라며 남성 2명을 직접 총으로 살해하는 동영상을 공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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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인 기자 heema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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