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크군, IS 장악 티크리트 탈환 임박
입력 2015.03.11 (12:23)
수정 2015.03.11 (2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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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이라크군이 IS가 장악한 이라크 북부 도시 티크리트 탈환을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IS는, 도시로 진입하는 길목에 폭탄을 설치하면서 저항하고 있습니다.
이예진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이라크 병사와 민병대원들이 총을 치켜들며 환호합니다.
IS에의해 쫒겨났다 마을로 돌아온 주민들도 이라크군의 승리를 기뻐합니다.
현지시간으로 어제, 이라크군이 티크리트 북쪽 알람 지역을 탈환했습니다.
모술로 향하는 전략적 요충지, 티크리트 주변을 모두 포위한 겁니다.
3만여 명의 대규모 병력을 투입한 지 열흘 만입니다.
IS는 포위망이 좁혀오자 티크리트 시내로 연결되는 티그리스 강의 하나뿐인 다리를 폭파했다고외신은 전했습니다.
티크리트 시내 중심부에서는 퇴각한 IS 조직원 천여 명이 길목마다 폭탄을 설치하고 반격을 준비 중입니다.
미국 CNN은, 3만 명의 이라크군이 압박하는 상황에서 티크리트 탈환이 임박한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하고 있습니다.
현지 언론도, 티크리트 시내 도로가 이라크군의 공격으로 숨진 IS대원의 시체로 뒤덮였고, IS 내부에서도 탈영 대원을 사살하고 있다고 전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예진입니다.
이라크군이 IS가 장악한 이라크 북부 도시 티크리트 탈환을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IS는, 도시로 진입하는 길목에 폭탄을 설치하면서 저항하고 있습니다.
이예진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이라크 병사와 민병대원들이 총을 치켜들며 환호합니다.
IS에의해 쫒겨났다 마을로 돌아온 주민들도 이라크군의 승리를 기뻐합니다.
현지시간으로 어제, 이라크군이 티크리트 북쪽 알람 지역을 탈환했습니다.
모술로 향하는 전략적 요충지, 티크리트 주변을 모두 포위한 겁니다.
3만여 명의 대규모 병력을 투입한 지 열흘 만입니다.
IS는 포위망이 좁혀오자 티크리트 시내로 연결되는 티그리스 강의 하나뿐인 다리를 폭파했다고외신은 전했습니다.
티크리트 시내 중심부에서는 퇴각한 IS 조직원 천여 명이 길목마다 폭탄을 설치하고 반격을 준비 중입니다.
미국 CNN은, 3만 명의 이라크군이 압박하는 상황에서 티크리트 탈환이 임박한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하고 있습니다.
현지 언론도, 티크리트 시내 도로가 이라크군의 공격으로 숨진 IS대원의 시체로 뒤덮였고, IS 내부에서도 탈영 대원을 사살하고 있다고 전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예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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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라크군, IS 장악 티크리트 탈환 임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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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3-11 12:24:52
- 수정2015-03-11 23:04:00

<앵커 멘트>
이라크군이 IS가 장악한 이라크 북부 도시 티크리트 탈환을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IS는, 도시로 진입하는 길목에 폭탄을 설치하면서 저항하고 있습니다.
이예진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이라크 병사와 민병대원들이 총을 치켜들며 환호합니다.
IS에의해 쫒겨났다 마을로 돌아온 주민들도 이라크군의 승리를 기뻐합니다.
현지시간으로 어제, 이라크군이 티크리트 북쪽 알람 지역을 탈환했습니다.
모술로 향하는 전략적 요충지, 티크리트 주변을 모두 포위한 겁니다.
3만여 명의 대규모 병력을 투입한 지 열흘 만입니다.
IS는 포위망이 좁혀오자 티크리트 시내로 연결되는 티그리스 강의 하나뿐인 다리를 폭파했다고외신은 전했습니다.
티크리트 시내 중심부에서는 퇴각한 IS 조직원 천여 명이 길목마다 폭탄을 설치하고 반격을 준비 중입니다.
미국 CNN은, 3만 명의 이라크군이 압박하는 상황에서 티크리트 탈환이 임박한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하고 있습니다.
현지 언론도, 티크리트 시내 도로가 이라크군의 공격으로 숨진 IS대원의 시체로 뒤덮였고, IS 내부에서도 탈영 대원을 사살하고 있다고 전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예진입니다.
이라크군이 IS가 장악한 이라크 북부 도시 티크리트 탈환을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IS는, 도시로 진입하는 길목에 폭탄을 설치하면서 저항하고 있습니다.
이예진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이라크 병사와 민병대원들이 총을 치켜들며 환호합니다.
IS에의해 쫒겨났다 마을로 돌아온 주민들도 이라크군의 승리를 기뻐합니다.
현지시간으로 어제, 이라크군이 티크리트 북쪽 알람 지역을 탈환했습니다.
모술로 향하는 전략적 요충지, 티크리트 주변을 모두 포위한 겁니다.
3만여 명의 대규모 병력을 투입한 지 열흘 만입니다.
IS는 포위망이 좁혀오자 티크리트 시내로 연결되는 티그리스 강의 하나뿐인 다리를 폭파했다고외신은 전했습니다.
티크리트 시내 중심부에서는 퇴각한 IS 조직원 천여 명이 길목마다 폭탄을 설치하고 반격을 준비 중입니다.
미국 CNN은, 3만 명의 이라크군이 압박하는 상황에서 티크리트 탈환이 임박한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하고 있습니다.
현지 언론도, 티크리트 시내 도로가 이라크군의 공격으로 숨진 IS대원의 시체로 뒤덮였고, IS 내부에서도 탈영 대원을 사살하고 있다고 전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예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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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예진 기자 yejin.le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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