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르단, ‘IS 느낌’ 오렌지색 환경미화복 교체

입력 2015.03.11 (16:48) 수정 2015.03.11 (2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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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람 수니파 무장단체 IS의 인질들이 입은 옷을 연상시킨다는 지적을 받은 요르단의 환경미화원 작업복이 바뀝니다.

미국 일간 뉴욕타임스는 요르단 수도 암만시가 이달 말 환경미화원 4천 6백명이 착용하는 오렌지색 작업복을 청록색으로 교체한다고 보도했습니다.

오렌지색 작업복은 IS가 배포한 각종 동영상에서 인질들이 입고 나오면서 논란이 되다가, 지난달 IS가 요르단 조종사 알카사스베 중위를 화형에 처하면서 요르단에서 퇴출 대상으로 거론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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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요르단, ‘IS 느낌’ 오렌지색 환경미화복 교체
    • 입력 2015-03-11 16:48:05
    • 수정2015-03-11 23:04:00
    국제
이슬람 수니파 무장단체 IS의 인질들이 입은 옷을 연상시킨다는 지적을 받은 요르단의 환경미화원 작업복이 바뀝니다.

미국 일간 뉴욕타임스는 요르단 수도 암만시가 이달 말 환경미화원 4천 6백명이 착용하는 오렌지색 작업복을 청록색으로 교체한다고 보도했습니다.

오렌지색 작업복은 IS가 배포한 각종 동영상에서 인질들이 입고 나오면서 논란이 되다가, 지난달 IS가 요르단 조종사 알카사스베 중위를 화형에 처하면서 요르단에서 퇴출 대상으로 거론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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