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단체 “리퍼트 대사 피습 악용해 ‘사드’ 도입 안 돼”

입력 2015.03.11 (18:15) 수정 2015.03.11 (2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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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통일을 여는 사람들' 등 30여 개의 시민단체들은 오늘 서울 영등포구 새누리당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새누리당이 마크 리퍼트 미국 대사 피습 사건을 악용해 미국의 고도미사일 방어체계인 '사드' 배치를 부추기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이들은 사드가 북한 탄도미사일 요격에는 효용성이 낮은데도 새누리당이 도입을 주장하는 것은 중국을 대상으로 한 미사일 방어망을 구축하려는 미국의 행보를 추종하는 행동에 불과하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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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민단체 “리퍼트 대사 피습 악용해 ‘사드’ 도입 안 돼”
    • 입력 2015-03-11 18:15:32
    • 수정2015-03-11 23:05:34
    사회
'평화통일을 여는 사람들' 등 30여 개의 시민단체들은 오늘 서울 영등포구 새누리당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새누리당이 마크 리퍼트 미국 대사 피습 사건을 악용해 미국의 고도미사일 방어체계인 '사드' 배치를 부추기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이들은 사드가 북한 탄도미사일 요격에는 효용성이 낮은데도 새누리당이 도입을 주장하는 것은 중국을 대상으로 한 미사일 방어망을 구축하려는 미국의 행보를 추종하는 행동에 불과하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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