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24 팝팝] 버거킹 ‘어린이 메뉴’에서 탄산음료 퇴출

입력 2015.03.11 (18:14) 수정 2015.03.19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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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최근 패스트푸드 업계가 '정크 푸드'라는 오명을 벗기위해 변화를 거듭하고 있는데요.

버거킹이 어린이 메뉴에서 탄산음료를 빼기로 했습니다.

<리포트>

미국의 패스트푸드 업체인 버거킹이 어린이 세트메뉴에서 아동 비만의 원인으로 지목된 탄산음료를 뺐다고 밝혔습니다.

탄산음료 폐기를 촉구하는 소비자단체의 요구를 따른 거라는데요.

앞으로 어린이 메뉴엔 탄산음료대신 무지방 우유와 사과 쥬스가 올라갑니다.

또 다른 패스트푸드 업체인 웬디스도 올해 1월, 어린이 메뉴의 탄산음료 판매중단을 선언했는데요.

건강한 먹을거리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음료 시장에도 변화의 바람을 불러온 셈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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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로벌24 팝팝] 버거킹 ‘어린이 메뉴’에서 탄산음료 퇴출
    • 입력 2015-03-11 19:17:02
    • 수정2015-03-19 20:16:24
    글로벌24
<앵커 멘트>

최근 패스트푸드 업계가 '정크 푸드'라는 오명을 벗기위해 변화를 거듭하고 있는데요.

버거킹이 어린이 메뉴에서 탄산음료를 빼기로 했습니다.

<리포트>

미국의 패스트푸드 업체인 버거킹이 어린이 세트메뉴에서 아동 비만의 원인으로 지목된 탄산음료를 뺐다고 밝혔습니다.

탄산음료 폐기를 촉구하는 소비자단체의 요구를 따른 거라는데요.

앞으로 어린이 메뉴엔 탄산음료대신 무지방 우유와 사과 쥬스가 올라갑니다.

또 다른 패스트푸드 업체인 웬디스도 올해 1월, 어린이 메뉴의 탄산음료 판매중단을 선언했는데요.

건강한 먹을거리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음료 시장에도 변화의 바람을 불러온 셈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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