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전의 전자랜드 2연승 ‘4강까지 단 1승!’

입력 2015.03.11 (21:52) 수정 2015.03.11 (2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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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프로농구 6강 플레이오프에서 전자랜드가 외국인 선수 포웰의 원맨쇼에 힘입어 SK에 2연승을 거뒀습니다.

전자랜드의 4강행, 이제 1승만 남았습니다.

박선우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부상으로 빠진 헤인즈의 공백을 메우기 위해 SK 선수들은 투지를 불태웠습니다.

하지만 SK의 약점을 파고든 전자랜드의 상승세가 만만찮았습니다.

전자랜드는 활발한 움직임과 발빠른 돌파로 실마리를 풀었습니다.

3쿼터 SK에게 역전을 허용했지만 전자랜드의 막판 집중력은 대단했습니다.

박성진이 극적인 3점슛과 포웰의 돌파로 종료 50초를 남기고 동점을 만들었습니다.

해결사는 포웰이었습니다.

포웰은 SK가 자유투를 놓친 사이 종료 직전 극적인 역전골을 넣었습니다.

객관적인 전력에선 밀리지만 전자랜드는 선수 모두가 똘똘뭉쳐 기적같은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인터뷰> 포웰(전자랜드 주장) : "우리는 좋은 팀입니다. 힘겨운 상황에서도 선수들이 똘똘뭉쳐 이길수 있었습니다."

<인터뷰> 유도훈 : "전자랜드 감독 헤인즈가 있고 없고를 떠나서 철저히 준비하겠습니다."

지금까지 6강 플레이오프에서 1, 2차전을 내리 이긴 팀은 모두 4강에 올랐습니다.

두 팀의 3차전은 모레 인천에서 계속됩니다.

KBS 뉴스 박선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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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반전의 전자랜드 2연승 ‘4강까지 단 1승!’
    • 입력 2015-03-11 21:55:41
    • 수정2015-03-11 22: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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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프로농구 6강 플레이오프에서 전자랜드가 외국인 선수 포웰의 원맨쇼에 힘입어 SK에 2연승을 거뒀습니다.

전자랜드의 4강행, 이제 1승만 남았습니다.

박선우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부상으로 빠진 헤인즈의 공백을 메우기 위해 SK 선수들은 투지를 불태웠습니다.

하지만 SK의 약점을 파고든 전자랜드의 상승세가 만만찮았습니다.

전자랜드는 활발한 움직임과 발빠른 돌파로 실마리를 풀었습니다.

3쿼터 SK에게 역전을 허용했지만 전자랜드의 막판 집중력은 대단했습니다.

박성진이 극적인 3점슛과 포웰의 돌파로 종료 50초를 남기고 동점을 만들었습니다.

해결사는 포웰이었습니다.

포웰은 SK가 자유투를 놓친 사이 종료 직전 극적인 역전골을 넣었습니다.

객관적인 전력에선 밀리지만 전자랜드는 선수 모두가 똘똘뭉쳐 기적같은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인터뷰> 포웰(전자랜드 주장) : "우리는 좋은 팀입니다. 힘겨운 상황에서도 선수들이 똘똘뭉쳐 이길수 있었습니다."

<인터뷰> 유도훈 : "전자랜드 감독 헤인즈가 있고 없고를 떠나서 철저히 준비하겠습니다."

지금까지 6강 플레이오프에서 1, 2차전을 내리 이긴 팀은 모두 4강에 올랐습니다.

두 팀의 3차전은 모레 인천에서 계속됩니다.

KBS 뉴스 박선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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