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민 복귀…확 달라진 기아 마운드
입력 2015.03.13 (06:23)
수정 2015.03.13 (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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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90억 원의 사나이 프로야구 기아의 윤석민이 복귀 준비를 모두 마쳤습니다.
기아는 확 바뀐 마운드를 선보이며 올 시즌 기대감을 높혔습니다.
한성윤 기자입니다.
<리포트>
쌀쌀한 날씨속에 신발끈을 조여멘 윤석민이 유니폼으로 갈아 입습니다.
<녹취> "나이스 볼~"
왼쪽과 오른쪽 타석에 타자까지 세우고 변화구까지 섞어가며 무려 85개의 공을 전력으로 던졌습니다.
메이저리그 도전은 좌절됐지만 기아에서 다시 최고 투수를 꿈꾸는 윤석민은 만족감을 나타냈습니다.
<인터뷰> 윤석민 : "복귀 후 가장 많이 던졌고, 볼도 괜찮았고요. 빨리 마운드 서고 싶어요."
4경기 동안 단 7실점으로 1점대의 평균자책점.
윤석민과 양현종의 좌우 에이스에 외국인 선발진까지 기아는 막강한 투수진을 갖추게 됐습니다.
하위권으로 분류됐던 기아는 윤석민의 가세와 함께 만만치 않은 모습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인터뷰> 양현종 : "윤석민의 도전이 실패라고 생각하지 않고 팀 분위기 좋아지고 있다."
두산 홍성흔의 기습 도루를 포수나 야수가 아닌 한화 홈 팬이 알려줍니다.
<녹취> "안돼!"
열성팬의 힘으로 실점 위기를 넘긴 한화.
시범경기지만 팬들의 힘은 대단했습니다.
KBS 뉴스 한성윤입니다.
90억 원의 사나이 프로야구 기아의 윤석민이 복귀 준비를 모두 마쳤습니다.
기아는 확 바뀐 마운드를 선보이며 올 시즌 기대감을 높혔습니다.
한성윤 기자입니다.
<리포트>
쌀쌀한 날씨속에 신발끈을 조여멘 윤석민이 유니폼으로 갈아 입습니다.
<녹취> "나이스 볼~"
왼쪽과 오른쪽 타석에 타자까지 세우고 변화구까지 섞어가며 무려 85개의 공을 전력으로 던졌습니다.
메이저리그 도전은 좌절됐지만 기아에서 다시 최고 투수를 꿈꾸는 윤석민은 만족감을 나타냈습니다.
<인터뷰> 윤석민 : "복귀 후 가장 많이 던졌고, 볼도 괜찮았고요. 빨리 마운드 서고 싶어요."
4경기 동안 단 7실점으로 1점대의 평균자책점.
윤석민과 양현종의 좌우 에이스에 외국인 선발진까지 기아는 막강한 투수진을 갖추게 됐습니다.
하위권으로 분류됐던 기아는 윤석민의 가세와 함께 만만치 않은 모습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인터뷰> 양현종 : "윤석민의 도전이 실패라고 생각하지 않고 팀 분위기 좋아지고 있다."
두산 홍성흔의 기습 도루를 포수나 야수가 아닌 한화 홈 팬이 알려줍니다.
<녹취> "안돼!"
열성팬의 힘으로 실점 위기를 넘긴 한화.
시범경기지만 팬들의 힘은 대단했습니다.
KBS 뉴스 한성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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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석민 복귀…확 달라진 기아 마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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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3-13 06:24:16
- 수정2015-03-13 07:26:18
<앵커 멘트>
90억 원의 사나이 프로야구 기아의 윤석민이 복귀 준비를 모두 마쳤습니다.
기아는 확 바뀐 마운드를 선보이며 올 시즌 기대감을 높혔습니다.
한성윤 기자입니다.
<리포트>
쌀쌀한 날씨속에 신발끈을 조여멘 윤석민이 유니폼으로 갈아 입습니다.
<녹취> "나이스 볼~"
왼쪽과 오른쪽 타석에 타자까지 세우고 변화구까지 섞어가며 무려 85개의 공을 전력으로 던졌습니다.
메이저리그 도전은 좌절됐지만 기아에서 다시 최고 투수를 꿈꾸는 윤석민은 만족감을 나타냈습니다.
<인터뷰> 윤석민 : "복귀 후 가장 많이 던졌고, 볼도 괜찮았고요. 빨리 마운드 서고 싶어요."
4경기 동안 단 7실점으로 1점대의 평균자책점.
윤석민과 양현종의 좌우 에이스에 외국인 선발진까지 기아는 막강한 투수진을 갖추게 됐습니다.
하위권으로 분류됐던 기아는 윤석민의 가세와 함께 만만치 않은 모습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인터뷰> 양현종 : "윤석민의 도전이 실패라고 생각하지 않고 팀 분위기 좋아지고 있다."
두산 홍성흔의 기습 도루를 포수나 야수가 아닌 한화 홈 팬이 알려줍니다.
<녹취> "안돼!"
열성팬의 힘으로 실점 위기를 넘긴 한화.
시범경기지만 팬들의 힘은 대단했습니다.
KBS 뉴스 한성윤입니다.
90억 원의 사나이 프로야구 기아의 윤석민이 복귀 준비를 모두 마쳤습니다.
기아는 확 바뀐 마운드를 선보이며 올 시즌 기대감을 높혔습니다.
한성윤 기자입니다.
<리포트>
쌀쌀한 날씨속에 신발끈을 조여멘 윤석민이 유니폼으로 갈아 입습니다.
<녹취> "나이스 볼~"
왼쪽과 오른쪽 타석에 타자까지 세우고 변화구까지 섞어가며 무려 85개의 공을 전력으로 던졌습니다.
메이저리그 도전은 좌절됐지만 기아에서 다시 최고 투수를 꿈꾸는 윤석민은 만족감을 나타냈습니다.
<인터뷰> 윤석민 : "복귀 후 가장 많이 던졌고, 볼도 괜찮았고요. 빨리 마운드 서고 싶어요."
4경기 동안 단 7실점으로 1점대의 평균자책점.
윤석민과 양현종의 좌우 에이스에 외국인 선발진까지 기아는 막강한 투수진을 갖추게 됐습니다.
하위권으로 분류됐던 기아는 윤석민의 가세와 함께 만만치 않은 모습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인터뷰> 양현종 : "윤석민의 도전이 실패라고 생각하지 않고 팀 분위기 좋아지고 있다."
두산 홍성흔의 기습 도루를 포수나 야수가 아닌 한화 홈 팬이 알려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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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성윤 기자 dreame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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