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12 헤드라인]

입력 2015.03.13 (11:59) 수정 2015.03.13 (1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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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건설 압수수색…‘비자금’ 의혹

검찰이 인천 송도에 있는 포스코건설 본사를 전격 압수수색하고 있습니다. 베트남에서 건설 공사를 진행하며 백억 원대 비자금을 조성했다는 의혹 때문입니다.

“살해 의도 있었다…극단적 반미 성향”

경찰이 마크 리퍼트 주한 미국 대사를 공격한 김기종에게 '살해' 의도가 있었다고 결론 내리고 '살인미수' 혐의를 적용해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극단적 반미 성향이 범행 동기였다고 분석했습니다.

‘사드’ 논의 수면 위로…정치권 긴장 고조

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 '사드' 배치 문제가 여권에서 본격 논의되기 시작했습니다. 새누리당은 오는 15일 '당·정·청 협의회'에 비공개로 논의한 뒤 이달 말 의총에서 당론을 모을 예정인 가운데 새정치연합은 논의 중단을 요구했습니다.

‘현금영수증 거부’ 과태료 부과 급증

지난해 현금영수증 발행을 거부한 사업자들의 '과태료' 부과액이 94억여 원으로 1년 전보다 무려 10배 가까이 급증했습니다. '포상금'과 더불어 소비자들의 '신고'가 늘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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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03-13 10:41:31
    • 수정2015-03-13 12:59:47
    뉴스 12
포스코건설 압수수색…‘비자금’ 의혹

검찰이 인천 송도에 있는 포스코건설 본사를 전격 압수수색하고 있습니다. 베트남에서 건설 공사를 진행하며 백억 원대 비자금을 조성했다는 의혹 때문입니다.

“살해 의도 있었다…극단적 반미 성향”

경찰이 마크 리퍼트 주한 미국 대사를 공격한 김기종에게 '살해' 의도가 있었다고 결론 내리고 '살인미수' 혐의를 적용해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극단적 반미 성향이 범행 동기였다고 분석했습니다.

‘사드’ 논의 수면 위로…정치권 긴장 고조

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 '사드' 배치 문제가 여권에서 본격 논의되기 시작했습니다. 새누리당은 오는 15일 '당·정·청 협의회'에 비공개로 논의한 뒤 이달 말 의총에서 당론을 모을 예정인 가운데 새정치연합은 논의 중단을 요구했습니다.

‘현금영수증 거부’ 과태료 부과 급증

지난해 현금영수증 발행을 거부한 사업자들의 '과태료' 부과액이 94억여 원으로 1년 전보다 무려 10배 가까이 급증했습니다. '포상금'과 더불어 소비자들의 '신고'가 늘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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