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양궁농구’ 국민은행, 챔프전 진출

입력 2015.03.17 (21:52) 수정 2015.03.17 (2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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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여자 프로농구 플레이오프에서 국민은행이 신한은행에 2연승을 거두고 챔피언결정전에 진출했습니다.

3점슛 의존도가 높아 양궁 부대로 불리는 국민은행은 오늘도 3점슛으로 해결했습니다.

이진석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1쿼터에서 국민은행은 3점슛 6개를 던져 4개를 성공시키며 7점 차 리드를 잡았습니다.

국민은행은 정규리그에서 경기당 평균 23.5개의 3점슛을 시도해 양궁부대로 불리는데 그만큼 불안 요소가 되기도 합니다.

2, 3쿼터엔 3점슛 11개를 던져 1개만 들어갈만큼 성공확률이 떨어져 위기를 자초했습니다.

오히려 신한은행이 3쿼터 투입된 김연주의 3점슛 2개로 역전에 성공했습니다.

국민은행은 패배 위기에 몰렸지만 양궁 농구를 밀어부쳤습니다.

4쿼터 강아정과 변연하의 결정적인 3점슛이 터지는 등 3점포 4개를 터트렸습니다.

홍아란이 역전골까지 터트린 국민은행은 막판 혼전에서 승리를 지켜내며 2연승으로 챔피언결정전에 진출했습니다.

<인터뷰>서동철(감독) : "3년만에 챔피언전에 오른 국민은행은 22일부터 우리은행과 대망의 우승을 다툽니다."

KBS 뉴스 이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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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도 양궁농구’ 국민은행, 챔프전 진출
    • 입력 2015-03-17 21:53:26
    • 수정2015-03-17 22:3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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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여자 프로농구 플레이오프에서 국민은행이 신한은행에 2연승을 거두고 챔피언결정전에 진출했습니다.

3점슛 의존도가 높아 양궁 부대로 불리는 국민은행은 오늘도 3점슛으로 해결했습니다.

이진석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1쿼터에서 국민은행은 3점슛 6개를 던져 4개를 성공시키며 7점 차 리드를 잡았습니다.

국민은행은 정규리그에서 경기당 평균 23.5개의 3점슛을 시도해 양궁부대로 불리는데 그만큼 불안 요소가 되기도 합니다.

2, 3쿼터엔 3점슛 11개를 던져 1개만 들어갈만큼 성공확률이 떨어져 위기를 자초했습니다.

오히려 신한은행이 3쿼터 투입된 김연주의 3점슛 2개로 역전에 성공했습니다.

국민은행은 패배 위기에 몰렸지만 양궁 농구를 밀어부쳤습니다.

4쿼터 강아정과 변연하의 결정적인 3점슛이 터지는 등 3점포 4개를 터트렸습니다.

홍아란이 역전골까지 터트린 국민은행은 막판 혼전에서 승리를 지켜내며 2연승으로 챔피언결정전에 진출했습니다.

<인터뷰>서동철(감독) : "3년만에 챔피언전에 오른 국민은행은 22일부터 우리은행과 대망의 우승을 다툽니다."

KBS 뉴스 이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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