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수비…’ 류현진, 텍사스전 3이닝 3실점

입력 2015.03.18 (06:20) 수정 2015.03.18 (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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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미국 프로야구 LA 다저스의 류현진이 시범 경기에 두 번째 선발 등판해 텍사스를 상대로 첫 실점을 기록했습니다.

이진석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류현진은 1회 텍사스의 앤드루스에게 시범 경기 첫 안타를 내줬습니다.

하지만 3번 타자 벨트레를 병살로 잡아내며 깔끔하게 첫 이닝을 마쳤습니다.

2회에는 바깥쪽과 몸쪽 절묘한 제구력을 앞세워 4, 5번 타자를 연속 삼진으로 잡았습니다.

3회에는 내야안타와 볼넷으로 맞은 위기에서 수비진의 실책으로 두 점을 내줘 시범 경기 첫 실점을 기록했습니다.

다저스 수비진은 아쉬운 실책을 연발하며 류현진의 실점은 3점으로 늘었습니다.

류현진은 실점은 했지만 첫 등판때보다 투구수를 늘리며 정규시즌을 준비했습니다.

아시아 챔피언스리그에서는 K리그 팀들의 상승세가 이어졌습니다.

중국 광저우 원정에 나선 성남은 전반 26분 황의조의 결승골로 광저우 푸리를 1대 0으로 이겼습니다.

2연승을 달린 성남은 F조 2위에 올랐습니다.

전북은 홈에서 베트남의 빈즈엉에 완승을 거습니다.

에닝요의 선제골로 앞서간 전북은 이동국이 헤딩슛과 발리슛으로 2골을 추가해 3대 0으로 이겨 2승 1무를 기록했습니다.

KBS 뉴스 이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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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 수비…’ 류현진, 텍사스전 3이닝 3실점
    • 입력 2015-03-18 06:21:48
    • 수정2015-03-18 07:2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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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미국 프로야구 LA 다저스의 류현진이 시범 경기에 두 번째 선발 등판해 텍사스를 상대로 첫 실점을 기록했습니다.

이진석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류현진은 1회 텍사스의 앤드루스에게 시범 경기 첫 안타를 내줬습니다.

하지만 3번 타자 벨트레를 병살로 잡아내며 깔끔하게 첫 이닝을 마쳤습니다.

2회에는 바깥쪽과 몸쪽 절묘한 제구력을 앞세워 4, 5번 타자를 연속 삼진으로 잡았습니다.

3회에는 내야안타와 볼넷으로 맞은 위기에서 수비진의 실책으로 두 점을 내줘 시범 경기 첫 실점을 기록했습니다.

다저스 수비진은 아쉬운 실책을 연발하며 류현진의 실점은 3점으로 늘었습니다.

류현진은 실점은 했지만 첫 등판때보다 투구수를 늘리며 정규시즌을 준비했습니다.

아시아 챔피언스리그에서는 K리그 팀들의 상승세가 이어졌습니다.

중국 광저우 원정에 나선 성남은 전반 26분 황의조의 결승골로 광저우 푸리를 1대 0으로 이겼습니다.

2연승을 달린 성남은 F조 2위에 올랐습니다.

전북은 홈에서 베트남의 빈즈엉에 완승을 거습니다.

에닝요의 선제골로 앞서간 전북은 이동국이 헤딩슛과 발리슛으로 2골을 추가해 3대 0으로 이겨 2승 1무를 기록했습니다.

KBS 뉴스 이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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