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소형 폐전자기기 의무 회수”
입력 2015.03.19 (09:46)
수정 2015.03.19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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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더 이상 사용하지 않는 휴대전화….
하나쯤 갖고 계신 분들, 많을 텐데요,
어디 처분할 곳이 마땅찮은 것이 사실입니다.
정부가 이렇게 A4 용지 크기 이하의 소형 폐전자기기를 제조사가 의무적으로 회수하는 방안을 추진 중입니다.
<리포트>
전자기기 속에는 고 가치의 자원이 숨어 있습니다.
고장 난 스마트폰만 하더라도, 금이나 알루미늄, 구리 등 60가지에 이르는 유용한 자원이 들어있습니다.
그런데 이런 폐전자기기들이 책상 서랍 속에서 잠자고 있거나 일반 쓰레기에 섞여 버려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인터뷰> 헨드릭스(연방환경부장관) :" 현재 재활용하고 있는 폐전자기기는 1인당 9kg에 불과한데, 실제로 재활용할 수 있는 양은 23kg이나 됩니다."
현재 일부 제조사들이 자율적으로 실시하고 있는 폐전자기기 회수 대책을 정부는 앞으로 의무화할 방침입니다.
이 계획에 따르면, 앞으로 대형 제조사들은 25cm 이하의 폐전자기기를 회수할 의무가 있습니다.
고객이 해당 제품을 어디에서 샀는지는 상관없습니다.
이번 계획은 이르면 올해 안에 시행될 것으로 보입니다.
더 이상 사용하지 않는 휴대전화….
하나쯤 갖고 계신 분들, 많을 텐데요,
어디 처분할 곳이 마땅찮은 것이 사실입니다.
정부가 이렇게 A4 용지 크기 이하의 소형 폐전자기기를 제조사가 의무적으로 회수하는 방안을 추진 중입니다.
<리포트>
전자기기 속에는 고 가치의 자원이 숨어 있습니다.
고장 난 스마트폰만 하더라도, 금이나 알루미늄, 구리 등 60가지에 이르는 유용한 자원이 들어있습니다.
그런데 이런 폐전자기기들이 책상 서랍 속에서 잠자고 있거나 일반 쓰레기에 섞여 버려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인터뷰> 헨드릭스(연방환경부장관) :" 현재 재활용하고 있는 폐전자기기는 1인당 9kg에 불과한데, 실제로 재활용할 수 있는 양은 23kg이나 됩니다."
현재 일부 제조사들이 자율적으로 실시하고 있는 폐전자기기 회수 대책을 정부는 앞으로 의무화할 방침입니다.
이 계획에 따르면, 앞으로 대형 제조사들은 25cm 이하의 폐전자기기를 회수할 의무가 있습니다.
고객이 해당 제품을 어디에서 샀는지는 상관없습니다.
이번 계획은 이르면 올해 안에 시행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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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일 “소형 폐전자기기 의무 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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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3-19 10:07:44
- 수정2015-03-19 10:5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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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이상 사용하지 않는 휴대전화….
하나쯤 갖고 계신 분들, 많을 텐데요,
어디 처분할 곳이 마땅찮은 것이 사실입니다.
정부가 이렇게 A4 용지 크기 이하의 소형 폐전자기기를 제조사가 의무적으로 회수하는 방안을 추진 중입니다.
<리포트>
전자기기 속에는 고 가치의 자원이 숨어 있습니다.
고장 난 스마트폰만 하더라도, 금이나 알루미늄, 구리 등 60가지에 이르는 유용한 자원이 들어있습니다.
그런데 이런 폐전자기기들이 책상 서랍 속에서 잠자고 있거나 일반 쓰레기에 섞여 버려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인터뷰> 헨드릭스(연방환경부장관) :" 현재 재활용하고 있는 폐전자기기는 1인당 9kg에 불과한데, 실제로 재활용할 수 있는 양은 23kg이나 됩니다."
현재 일부 제조사들이 자율적으로 실시하고 있는 폐전자기기 회수 대책을 정부는 앞으로 의무화할 방침입니다.
이 계획에 따르면, 앞으로 대형 제조사들은 25cm 이하의 폐전자기기를 회수할 의무가 있습니다.
고객이 해당 제품을 어디에서 샀는지는 상관없습니다.
이번 계획은 이르면 올해 안에 시행될 것으로 보입니다.
더 이상 사용하지 않는 휴대전화….
하나쯤 갖고 계신 분들, 많을 텐데요,
어디 처분할 곳이 마땅찮은 것이 사실입니다.
정부가 이렇게 A4 용지 크기 이하의 소형 폐전자기기를 제조사가 의무적으로 회수하는 방안을 추진 중입니다.
<리포트>
전자기기 속에는 고 가치의 자원이 숨어 있습니다.
고장 난 스마트폰만 하더라도, 금이나 알루미늄, 구리 등 60가지에 이르는 유용한 자원이 들어있습니다.
그런데 이런 폐전자기기들이 책상 서랍 속에서 잠자고 있거나 일반 쓰레기에 섞여 버려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인터뷰> 헨드릭스(연방환경부장관) :" 현재 재활용하고 있는 폐전자기기는 1인당 9kg에 불과한데, 실제로 재활용할 수 있는 양은 23kg이나 됩니다."
현재 일부 제조사들이 자율적으로 실시하고 있는 폐전자기기 회수 대책을 정부는 앞으로 의무화할 방침입니다.
이 계획에 따르면, 앞으로 대형 제조사들은 25cm 이하의 폐전자기기를 회수할 의무가 있습니다.
고객이 해당 제품을 어디에서 샀는지는 상관없습니다.
이번 계획은 이르면 올해 안에 시행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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