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길 날벼락’ 화물차·버스 등 5대 충돌…6명 부상

입력 2015.03.19 (12:15) 수정 2015.03.19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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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오늘 아침 출근길 강원도 춘천의 한 교차로에서 화물차와 관광버스 등 차량 5대가 잇따라 부딪혀 6명이 다쳤습니다.

도심 한복판에서 발생한 사고로 1시간 넘게 극심한 교통 혼잡이 빚어졌습니다.

하초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화물차와 관광버스가 형체를 알아보기 힘들 정도로 일그러졌습니다.

차량에서 떨어져나온 파편들이 도로를 뒤덮었습니다.

차량에 들이받힌 전신주는 부러졌습니다.

오늘 아침 7시 반쯤 강원도 춘천시 석사동의 한 교차로에서 차량 5대가 잇따라 충돌했습니다.

교차로에서 정지 신호를 받은 25톤 화물차가 그대로 직진하면서, 운행 중이던 승용차를 들이받은 뒤, 반대 차로에서 신호 대기 중이던 관광버스 등과 잇따라 충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화물차 운전자 54살 김 모씨와 관광버스기사 39살 박 모씨, 승합차 운전자 53살 김 모씨 등 6명이 다쳤습니다.

다행히 관광버스에는 탑승객이 없어 큰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출근길 도로에서 1시간 넘게 극심한 교통 혼잡이 빚어졌습니다.

경찰은 브레이크가 작동하지 않아 정지 신호에 멈추지 못했다는 화물차 운전자의 진술과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하초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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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출근길 날벼락’ 화물차·버스 등 5대 충돌…6명 부상
    • 입력 2015-03-19 12:18:26
    • 수정2015-03-19 20:10:00
    뉴스 12
<앵커 멘트>

오늘 아침 출근길 강원도 춘천의 한 교차로에서 화물차와 관광버스 등 차량 5대가 잇따라 부딪혀 6명이 다쳤습니다.

도심 한복판에서 발생한 사고로 1시간 넘게 극심한 교통 혼잡이 빚어졌습니다.

하초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화물차와 관광버스가 형체를 알아보기 힘들 정도로 일그러졌습니다.

차량에서 떨어져나온 파편들이 도로를 뒤덮었습니다.

차량에 들이받힌 전신주는 부러졌습니다.

오늘 아침 7시 반쯤 강원도 춘천시 석사동의 한 교차로에서 차량 5대가 잇따라 충돌했습니다.

교차로에서 정지 신호를 받은 25톤 화물차가 그대로 직진하면서, 운행 중이던 승용차를 들이받은 뒤, 반대 차로에서 신호 대기 중이던 관광버스 등과 잇따라 충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화물차 운전자 54살 김 모씨와 관광버스기사 39살 박 모씨, 승합차 운전자 53살 김 모씨 등 6명이 다쳤습니다.

다행히 관광버스에는 탑승객이 없어 큰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출근길 도로에서 1시간 넘게 극심한 교통 혼잡이 빚어졌습니다.

경찰은 브레이크가 작동하지 않아 정지 신호에 멈추지 못했다는 화물차 운전자의 진술과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하초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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