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동탄 20분 주파…2021년 급행 철도 운행
입력 2015.03.19 (12:42)
수정 2015.03.19 (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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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서울 삼성동에서 경기도 동탄을 잇는 광역 급행철도 계획이 최종 확정됐습니다.
내년에 착공해 2021년이면 이용할 수 있는데요.
경기 남부인 동탄에서 서울 강남권까지 20분이면 도착할 수 있게 됩니다.
황진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서울 강남에서 남쪽으로 40km 정도 떨어진 경기 화성시 동탄신도시입니다.
이 곳에서 서울 삼성역까지 출근 시간대에는 버스로는 1시간, 승용차로는 70분 정도 걸립니다.
하지만 2021년이 되면 20분만에 도착할 수 있습니다.
수도권 광역 급행철도, GTX가 개통되기 때문입니다.
삼성역을 출발한 GTX는 수서와 성남, 용인을 거쳐 동탄까지 이어집니다.
총길이는 39.5km로 삼성역부터 수서까지는 GTX 전용 노선을 새로 건설하고, 수서에서 동탄까지는 내년 초 개통예정인 수도권 고속철도의 노선을 이용합니다.
최고 시속 180km의 열차가 전 구간을 지하로 다니게 되고, 각각의 역에서는 서울 지하철 2,3호선과 성남-여주선 분당선 등과 갈아탈 수 있습니다.
모두 1조 5천5백억 원이 투입되는데 설계는 올해 발주하고 공사는 내년말부터 시작됩니다.
삼성역에서 서울역과 연신내, 일산으로 이어지는 나머지 구간의 개통 시기는 올해 말쯤 최종 확정될 전망입니다.
KBS 뉴스 황진우입니다.
서울 삼성동에서 경기도 동탄을 잇는 광역 급행철도 계획이 최종 확정됐습니다.
내년에 착공해 2021년이면 이용할 수 있는데요.
경기 남부인 동탄에서 서울 강남권까지 20분이면 도착할 수 있게 됩니다.
황진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서울 강남에서 남쪽으로 40km 정도 떨어진 경기 화성시 동탄신도시입니다.
이 곳에서 서울 삼성역까지 출근 시간대에는 버스로는 1시간, 승용차로는 70분 정도 걸립니다.
하지만 2021년이 되면 20분만에 도착할 수 있습니다.
수도권 광역 급행철도, GTX가 개통되기 때문입니다.
삼성역을 출발한 GTX는 수서와 성남, 용인을 거쳐 동탄까지 이어집니다.
총길이는 39.5km로 삼성역부터 수서까지는 GTX 전용 노선을 새로 건설하고, 수서에서 동탄까지는 내년 초 개통예정인 수도권 고속철도의 노선을 이용합니다.
최고 시속 180km의 열차가 전 구간을 지하로 다니게 되고, 각각의 역에서는 서울 지하철 2,3호선과 성남-여주선 분당선 등과 갈아탈 수 있습니다.
모두 1조 5천5백억 원이 투입되는데 설계는 올해 발주하고 공사는 내년말부터 시작됩니다.
삼성역에서 서울역과 연신내, 일산으로 이어지는 나머지 구간의 개통 시기는 올해 말쯤 최종 확정될 전망입니다.
KBS 뉴스 황진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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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남-동탄 20분 주파…2021년 급행 철도 운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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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5-03-19 13:04:39

<앵커 멘트>
서울 삼성동에서 경기도 동탄을 잇는 광역 급행철도 계획이 최종 확정됐습니다.
내년에 착공해 2021년이면 이용할 수 있는데요.
경기 남부인 동탄에서 서울 강남권까지 20분이면 도착할 수 있게 됩니다.
황진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서울 강남에서 남쪽으로 40km 정도 떨어진 경기 화성시 동탄신도시입니다.
이 곳에서 서울 삼성역까지 출근 시간대에는 버스로는 1시간, 승용차로는 70분 정도 걸립니다.
하지만 2021년이 되면 20분만에 도착할 수 있습니다.
수도권 광역 급행철도, GTX가 개통되기 때문입니다.
삼성역을 출발한 GTX는 수서와 성남, 용인을 거쳐 동탄까지 이어집니다.
총길이는 39.5km로 삼성역부터 수서까지는 GTX 전용 노선을 새로 건설하고, 수서에서 동탄까지는 내년 초 개통예정인 수도권 고속철도의 노선을 이용합니다.
최고 시속 180km의 열차가 전 구간을 지하로 다니게 되고, 각각의 역에서는 서울 지하철 2,3호선과 성남-여주선 분당선 등과 갈아탈 수 있습니다.
모두 1조 5천5백억 원이 투입되는데 설계는 올해 발주하고 공사는 내년말부터 시작됩니다.
삼성역에서 서울역과 연신내, 일산으로 이어지는 나머지 구간의 개통 시기는 올해 말쯤 최종 확정될 전망입니다.
KBS 뉴스 황진우입니다.
서울 삼성동에서 경기도 동탄을 잇는 광역 급행철도 계획이 최종 확정됐습니다.
내년에 착공해 2021년이면 이용할 수 있는데요.
경기 남부인 동탄에서 서울 강남권까지 20분이면 도착할 수 있게 됩니다.
황진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서울 강남에서 남쪽으로 40km 정도 떨어진 경기 화성시 동탄신도시입니다.
이 곳에서 서울 삼성역까지 출근 시간대에는 버스로는 1시간, 승용차로는 70분 정도 걸립니다.
하지만 2021년이 되면 20분만에 도착할 수 있습니다.
수도권 광역 급행철도, GTX가 개통되기 때문입니다.
삼성역을 출발한 GTX는 수서와 성남, 용인을 거쳐 동탄까지 이어집니다.
총길이는 39.5km로 삼성역부터 수서까지는 GTX 전용 노선을 새로 건설하고, 수서에서 동탄까지는 내년 초 개통예정인 수도권 고속철도의 노선을 이용합니다.
최고 시속 180km의 열차가 전 구간을 지하로 다니게 되고, 각각의 역에서는 서울 지하철 2,3호선과 성남-여주선 분당선 등과 갈아탈 수 있습니다.
모두 1조 5천5백억 원이 투입되는데 설계는 올해 발주하고 공사는 내년말부터 시작됩니다.
삼성역에서 서울역과 연신내, 일산으로 이어지는 나머지 구간의 개통 시기는 올해 말쯤 최종 확정될 전망입니다.
KBS 뉴스 황진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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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진우 기자 simo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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